최종편집 2025년 04월 07일 11시 14분
인천일보 사장에 신화수
충청일보에 이어 두번째로 언론사에 안기부 출신 사장이 선임됐다. 인천일보는 지난달 21일 열린 주총에서 신화수 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 신임 사장은 국가정보원 인천지부장을 지냈…
신문의 날 근무 이유도 가지각색
'광고가 많아서' '회사가 어려워서', 휴무 자율결정 후 3년째 휴일 사라져
´신문의 날 휴무는 사라지는가.´ 신문사의 ´보장´된 휴일이던 신문의 날과 어린이 날, 가족들과의 나들이는 이제 ´추억´속에 묻힐 양상이다. 97년 어린이 날에 이어 98년 신문의 날 휴무가 무너…
연봉제 주도 기자 4명, 한국 노조 자격 박탈
한국일보 노조(위원장 장인철)는 편집국의 연봉제 도입 제안을 주도했던 조신 편집국 분회장 등 4명에 대해 조합원 자격을 박탈했다. 한편 편집국은 28일 연봉제 추진 실무위원회 구성을 위한 모임을…
총선 여론조사 보도/믿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조사-보도 시차 크고 표본수는 너무 작아, 동일인 지지율 언론사간 19% 차이날 수도
이필재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기자 공직선거법의 여론조사 공표금지 조항에 따라 언론사들의 총선 여론조사 ‘쇼’가 지난 달 27일 막을 내렸다. 17일간 ‘금지된 …
김우룡 교수 발제문 요약/외부활동에 의한 이해상충 제대로 인식 못해
언론 부패가 사회 붕괴 가져온다는 의식 필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4조 정보의 부당 이용 금지 조항은 ´기자는 취재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본인, 친인척, 또는 기자 자신이 이해관계를 갖는 주식 및 증권정보에 관하여 보도하지 못하도록´ 규정하…
인터넷 취재 전담부서 급증
한겨레.조선 이어 한국.KBS등도 가세
인터넷이 새로운 취재영역으로 떠오르고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언론사들이 인터넷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한국일보는 최근 인터넷의 비중이 높아지자…
언론윤리 회복 경영진이 나서야
기자사회 지연, 학연, 혈연 등 '패거리즘'도 문제, 제1회 미디어와 윤리 포럼
언론윤리는 과연 얼마나 지켜지고 있을까. 또 현 언론환경이 언론윤리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있는가. 언론 윤리 정립을 위해 기자협회가 한국외국어대 언론정보연구소, 언론재단과…
외신기자가 본 한국의 선거보도
후보별 지지도 수치를 왜 싣나, ´유리´´우세´등 표현 신중해야
배수일 아사히신문 서울지국 기자 지난 27일자 신문을 끝으로 선거운동만큼이나 경쟁적이었던 신문사간의 여론조사 보도가 일단 막을 내렸다. 언론사간의 여론조사 경쟁은 양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일…
한국기자상 시상식 성황
제31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있었다. 언론계 동료·선후배와 가족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시상식에서는 ´기름대신 물 주입-어이…
연합 인포맥스 분사키로
연합뉴스는 유료 경제정보 상품을 제공하는 인포맥스부를 분사키로 했다. 연합뉴스의 첫 분사 결정이다. 사장은 공채로 선발하며 초기 출자금은 20~30억 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이 가운…
'신문구독 확장 못했다'
광주매일, 상여금 지급 미뤄 물의
광주매일이 신문구독 확장 할당치를 미달했다는 사유로 일부 사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아 물의를 빚었다. 회사는 노조(위원장 신동일)에서 강하게 반발하자 지난달 29일 뒤늦게 상여금을 정상…
한경 지난해 41억 흑자
한국경제신문은 지난해 41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98년 764억 원에서 1071억 원으로 40%가 증가했다. 한국경제는 98년 IMF 여파와 신사옥 건설 등으로 188억여 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
국민 노조위원장 단식 15일째
회사는 침묵, 기협.언개연 등 성명
김용백 국민일보 노조위원장과 최문순 언론노련 위원장이 국민일보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며 벌이는 단식투쟁이 13일, 10일째를 맞은 1일 노조가 조희준 전 회장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노조는 공개…
'신문기자직 만족하나 장래 불안'
기협 신문의날 여론조사, 가장 존경하는 언론인 리영희
신문기자들은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지만 신문의 미래에 대해서는 절반이 비관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문의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는 관료적 신문사 구조와 사주의 횡…
[말·말·말]
"신문을 경품 때문에 보십니까? 품질로 보는거죠." ▶요즘 구독하면 어떤 경품을 주느냐고 묻자 조선일보의 한 지국장이 별거 없다면서 "동아일보에만 삼성 광고가 실리는 일이 생길 지 모르겠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