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국민일보 경제지 창간 박차
연내발행 목표... 본지엔 지방섹션 신설설
국민일보가 경제지 창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일보는 지난 5월 TF팀을 구성한 이래 그래픽, 자료 위주의 시각적인 지면구성을 통해 기존 경제지와 차별을 둔다는 방침 하에 창간작업을 진…
KBS 지회 기자윤리 강화
전국협의체 구성, '기자의 다짐' 선언키로
전국 KBS 지회들은 18, 19일 수원 KBS 방송센터 연수원에서 전국 지회장 모임을 갖고 KBS 전국 기자협의체 구성과 기자윤리 강화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국 KBS 지회장 12명 등 20여명이 모여…
SBS 골프채널 인수
스포츠국 분사 등 구조조정 촉각
SBS가 '골프채널'(채널 44) 인수를 발표하고 종합방송영상그룹으로 도약을 선언하면서 분사 등 추후 구조조정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SBS는 14일 이사회에서 골프채널 주식의 52.5%를 소유한 S…
'컴퓨터를 켜며' 수행취재라....
"김영삼 전 대통령 방일(訪日) 때 서울지역 13개 신문·방송사 기자들은 수행취재를 갔는데 왜 연합뉴스만 가지 않았던 겁니까? 연합에서 안가면 지방지는 어떻게 기사 씁니까?" "전현직 공직자들이 해…
CBS 노사발전특위 가동
CBS 재단개혁을 위한 노사 발전특위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노사 발전특위는 17일 1차 회의에서 내달 초순께 공청회를 열고 발전방안을 마련, 재단이사회에 제안하기로 합의했다. 또 CI 작업 등…
[잠·망·경] 숙명의 라이벌 또다시
'숙명의 라이벌'이 국정홍보처에서 만났다. 오홍근 처장과 이규석 차장이 주인공. 42년생 오 처장과 43년생 이 차장의 언론계 라이벌 관계는 이 차장이 67년 동아일보에 먼저 입사하면서 시작됐다. 오…
[바·로·잡·습·니·다]
본보(1004호) 1면 '신문업계 올 1~5월 3사 광고수입 추산' 기사 관련, 동아일보 오 명 사장은 9일 공문을 통해 광고수입액이 890억원에서 900억원 사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박지원 장관이 스크린쿼터 보도 불방요구'
MBC노조 강력 비난···제2건국위선 KBS앵커 YTN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방송을 정권의 전유물로 인식하는 구태의 징후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이 또다시 뉴스보도에 영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제2건국위원회는 KBS 9시뉴스 앵커를…
정부여당 방송법안 확정 '파업 불똥'
방송노조 '개악저지' 본격대응 나서... KBS는 임금삭감안 반발
정부여당의 방송법 개정안, 회사측의 임금삭감안과 관련 방송사 내 긴장수위가 높아가고 있다. KBS와 MBC 노조는 지난 3, 4월 파업을 결의하고 방송노련에 결정을 일임한 상태다. 정부여당의 방송법…
제 105회 이달의 기자상 / 선정경위
문제의식 강한 기사 많아 흐뭇
추천작 31건으로 역대 최다, 8건 선정···부문별로도 고루 분포 신규가입 한겨레 4건 출품 '의욕'···한국일보도 2건 내 모두 수상 박 래 부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 한국일보 논설위원응모된 기…
한국, 채권단에 주식 과반수 위임
100억원 수혈···실사후 추가 융자 결정
한국일보 재정난과 관련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을 비롯, 조흥은행 국민은행 주택은행 등이 참여한 채권단 회의가 24일 열렸다. 이날 채권은행단은 50%가 넘는 한국일보 주식과 처분권을 위임받았다…
'언론사 간부들 재산공개하라'
언개연 '자정과 개혁만이 신뢰회복의 길'
"언론사 간부들은 스스로 재산공개에 나서라." 최근 잇따르고 있는 언론인 부정비리 의혹에 대해 언론개혁시민연대(상임대표 김중배·언개연)는 21일 성명을 내고 이같이 촉구하면서 검찰의 엄정한 수…
한겨레 가입후 첫 수상 영예
105회 이달의 기자상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김문원)은 22일 제105회 이달의 기자상(5월) 심사회의를 열어 한국일보의 '정부, 이건희 회장에 삼성자동차 부채 분담 요구' 등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
올바른 보도관행이 언론자유 토대
언개연 명예훼손과 공익보도 토론회
"아무리 정치권력이 고액의 명예훼손 소송으로 언론자유를 위협한다고 한들 언론이 시민에게 함께 싸우자고 말할 자격이 있는가." 언론개혁시민연대 주최로 23일 열린 '명예훼손과 공익보도' 토론회에…
한국 '제공사진 실명제' 도입
연합뉴스 사진에는 기자이름 명시키로
한국일보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1일자부터 연합뉴스에서 서비스 받은 사진의 크래디트는 물론 기자 이름까지 게재하는 '결단'을 내렸다. 한국일보는 이밖에 청와대 풀 사진은 '청와대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