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경제지 창간 박차

연내발행 목표... 본지엔 지방섹션 신설설

국민일보가 경제지 창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일보는 지난 5월 TF팀을 구성한 이래 그래픽, 자료 위주의 시각적인 지면구성을 통해 기존 경제지와 차별을 둔다는 방침 하에 창간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지난 4월 제휴협정을 체결한 홍콩의 대중지 '애플 데일리' 등을 참고하는 한편 현재 '애플경제'를 유력한 제호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급적 연내 경제지 창간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이후 영자지, 잡지 창간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일보는 이밖에 이르면 7월부터 4페이지의 지방섹션을 신설한다. 5월 31일자 인사를 통해 광주·대구·부산지사를 신설한 국민일보는 영남판, 호남판으로 제작될 지방섹션 신설에 따라 각각 4~5명 정도의 기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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