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3월 21일 13시 52분
서울지검 기자실 신문스크랩 1000권 돌파
용선옥 실장, 89년부터 시작 24만건 정리
서울지검 기자실 신문기사모음집 시리즈가 1000호를 넘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평양축전 참가 대표로 선발돼 밀입북하고 돌아온 임수경 씨를 안기부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는 89년…
기자가 데스크에 상준다
KBS지회,부서장에 수여 ´귀감´상 제정
기자협회 KBS지회(지회장 배종호)가 민주적 부서 운영으로 후배들의 존경과 신망을 받는 데스크에게 ‘귀감’이라는 이름의 상을 수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귀감’의 첫 수상자는 이동식 국제부장…
언론 산별노조 청신호
부산일보.KBS.스포츠조선 노조, 조합원 투표결과 압도적 지지 가결
부산일보 노조와 KBS 노조, 스포츠조선 노조가 잇따라 실시한 산별노조로의 전환을 위한 조합원 총투표가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전국언론미디어노조(가칭)를 공식 출범시킨…
KBS 임금협상 결렬 파업
노조,총액 14.9% 인상.편중인사 철회 등 요구
KBS노조(위원장 현상윤)가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3일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3월부터 임금협상을 벌여온 KBS노사는 노조가 총액대비 14.9%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이…
막 오르는 남북 언론 교류
신문.방송 사장단 8월15일 이전 방북 예정
신문·방송 사장단이 오는 8월 15일 이전에 북한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언론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5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고별오…
방송위 위성방송 심사 가이드라인
한국통신.지상파 방송3사 반발
위성방송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방송위원회가 마련한 심사 가이드라인을 놓고 한국통신과 지상파방송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재벌에 대한 규제는 없으면서 지상파방송과 기간통신사업자의 지분참…
'온.오프라인 언제든 넘나들 수 있어야'
´디지털시대의 여기자´ 세미나 열려
기자협회와 언론재단이 주최한 여기자 세미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 KAL호텔에서 ‘디지털 시대의 여기자’를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언론교류 전망’…
'방송개혁 기본 취지 포함 안됐다'
언개연,위성방송 관련 의견서 제출
언론개혁시민연대(상임대표 김중배·언개연)는 방송위원회의 위성방송사업허가 가이드라인과 관련, “방송개혁위가 제안한 기본 취지를 담보하고 있지 못하다”며 지난 22일 방송위에 의견서를 제…
'북한,남측 언론에 대한 불신 심해'
제7회 기자포럼, 북측을 우리 눈높이 아닌 민족 눈높이로 보아야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언론교류 전망’을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귀포 KAL 호텔에서 열린 제7회 기자포럼에 참석한 100여 명의 기자들은 앞으로의 남북관계에 있어서 언론의 역할이 매…
방송발전기금 지원계획 확정
방송위,언론공익사업 등 총 857억원
방송위원회가 최근 2001년 방송발전기금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기획예산처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방송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광고관련사업에 581억 원 ▷언론공익사업에…
일본 신문업계 2년 연속 적자
일본 신문업계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신문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96개 일간지 총 매출액은 24,550억 엔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한…
방송사 광고수익 급증
올 상반기 1조1238억...전년 대비 69% 늘어
방송광고가 지난해에 비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방송광고 신탁총액은 1조 123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가 증가했다. 방송사별로는 MBC가 4268억 원…
[인·터·뷰] 표완수 경인방송 사장
'삶의 애환 담아내겠다', 지역에 기반 둔 지역민방 만들기 주력
“엄청난 제작비가 소요되는 드라마나 대형 쇼 보다는 스포츠나 토크쇼, 지역주민들 삶의 애환이 담긴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출 겁니다. 사람들 사는 얘기나 특산물, 명소, 역사적 장소 소개 등을 심도 있…
'위성방송에 국민주 10% 배당해야'
김승수 교수 위성방송 세미나서 주장
위성방송 사업자 선정이 주요 현안으로 떠올라 있는 가운데 10%의 지분을 국민주로 하고, 위성방송 관련 사업자들의 수익 일부를 할애 받아 2개의 국민주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안동MBC 사장 퇴진 운동
'노사합의 개혁 인사안 일방 파기'
MBC노조 안동지부(지부장 박흔식)가 이원호 사장의 파행경영, 끊임없이 제기되는 불공정방송 시비 등을 이유로 사장 퇴진 운동에 들어갔다. 노조는 지난달 15일 노사가 합의한 불공정방송 문책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