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에 국민주 10% 배당해야'

김승수 교수 위성방송 세미나서 주장

위성방송 사업자 선정이 주요 현안으로 떠올라 있는 가운데 10%의 지분을 국민주로 하고, 위성방송 관련 사업자들의 수익 일부를 할애 받아 2개의 국민주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6일 언론노련과 시청자연대회의가 공동주최한 ‘올바른 위성방송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승수 전북대 신방과 교수는 “시민과 노동자들도 위성방송 경영과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또 “전송망 부문은 공적 자본이, 채널사용사업 즉 콘텐츠는 사적 자본이 주도하도록 하는 한편 국민주 채널을 2개 운영하는 방식의 삼원적 지배모형이 적합하다”며 자본의 성격에 따른 위성방송사업자의 지분 구성비율과 관련 △공적자본 51% △사적자본 30%(매체자본 10%, 비매체자본 20%) △국민자본 10% △외국자본 9% 범위에서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투자자의 사업별 특성에 따라서는 ▷통신사업체 30% ▷방송사업체 20% ▷영상문화사업체 10% ▷국민자본 10% ▷신문사업자 및 통신사 7.5% ▷가전업체 7.5% ▷외국자본 7.5% ▷중소기업 7% 범위에서 지분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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