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3일 12시 37분
단국대 이사장에 김학준 동아 고문
김학준 동아일보 고문이 단국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와 제12대 국회의원, 한국정치학회장, 동아일보 대표이사 사장 및 회장 등을 역임했다.&nbs…
중앙 이영종 기자 ‘후계자 김정은’ 일본·미국판 출간
중앙일보에서 20년 가까이 북한·통일 문제를 취재한 이영종 기자의 책 ‘후계자 김정은’이 한글에 이어 일어와 영어로 발간됐다. 국문·일문&midd…
광주전남·전북기협, 회원 대상 해외연수
광주·전남기자협회(협회장 박원우)와 전북기자협회(협회장 이상윤)가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각각 중국과 태국 연수를 실시한다.광주전남기협은 15일부터 3박4일간 중국 항저우에…
종편 특명 ‘채널 인지도’ 높여라
채널명 바꾸고 CI 작업 나서…강렬한 브랜드로 초기 연착륙 의도
중앙일보는 올 2~3월께 여러 경로를 통해 지역 민영방송인 대구방송(TBC)과 접촉했다. 대구방송이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TBC’ 브랜드를 중앙 종편이 사용할 수 있는지…
전주천 수달가족에게 생태를 배우다
전북일보 안봉주 부국장·사진영상부장 올 3월부터 홈페이지에 생태사진 연재
전북일보 홈페이지에는 ‘안봉주 기자의 생태사진’이라는 배너창이 있다. 올해 3월부터 서비스 중인 이 코너에는 전북일보 부국장 겸 사진영상부장인 안봉주 기자가 찍은 생태…
“언론, 개개인의 삶 너무 가볍게 다뤄”
최성주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취재원을 ‘나’라고 생각한다면 무시하거나 제3자를 보듯 건조하게 또는 시혜자 입장에서 쓰지는 않을 겁니다.”최성주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는 &l…
“언론사 인격권 예방 시스템 강화해야”
양재규 언론중재위 정책연구팀장
“공익적 가치가 있는 뉴스라고 해서 함부로 실명을 쓰거나 사진을 실어선 안됩니다.” 변호사인 양재규 언론중재위원회 정책연구팀장은 “사안 자체의 공익성은 인…
‘알권리’vs‘인격권’ 사회적 합의 필요
[한국기자협회·국가인권위원회 공동기획]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인권보도가 만든다 <5> 인격권 보도
기자에게 책임 지우는 현 시스템 문제기협·인권위, 인권보도준칙 제정 추진‘국민의 표현의 자유와 알권리 vs 개인의 인격권.’ 언론인들이 매순간 맞닥뜨리는 고…
조선일보, 기업금융 뉴스시장 진출
머투 기자 7명 스카우트…이달 ‘인베스트 조선’ 오픈
조선일보가 기업금융정보 뉴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조선은 이달 중 조선닷컴을 통해 특화된 투자금융정보 서비스 ‘인베스트 조선’을 오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lsqu…
저축은행들, 동아·매경 종편에 수십억 투자
부산저축은행도 연합뉴스TV에 25억
동아일보와 매일경제가 참여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의 주주에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저축은행들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
기자, 문학상을 거머쥐다
동아 장강명 기자, 한겨레문학상 충투 정진영 기자, 조선 판타지문학상
두 기자가 바이라인이 아닌 문학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002년과 2009년에 각각 신문사에 입사한 두 기자는 사내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누구도 소설을 쓴다는 혹은 썼다는…
동아 장강명 기자 한겨레문학상 당선
당선작 ‘표백’…꽉 막힌 세상에 처한 88만원 세대 그려
현직 기자가 쓴 소설이 한겨레문학상에 당선돼 화제다. 동아일보 장강명 기자의 소설 ‘표백’이 제16회 한겨레문학상 당선작에 뽑혔다. 장 기자는 2002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손태규 단국대 교수
미디어 변혁기,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손태규 단국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쓴 책 제목이다. 그는 언론의 위기 배경을 인터넷을 필두로 한 뉴미디어의 출현에서 찾고 전통 언론의 살길은 신뢰라…
“무심코 쓴 표현이 동성애 편견 강화”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대표
“성소수자들도 신문과 잡지를 사봅니다. 한국사회가 어떻게 굴러가야 하는지, 어떤 사회가 됐을 때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성소수자와 관련된 기…
“언론에 의한 2차 피해 조심해야”
안수경 서울YMCA 어린이영상문화연구회 간사
“어린이들은 기삿거리의 대상일 뿐입니다. 어린이 범죄사건이 발생했거나 어린이들이 어떻다는 통계수치로 주로 보도되죠.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주거나 그들의 생각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