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3월 21일 18시 33분
김병관 동아 회장 사퇴 의사 밝혀
오명 사장-김학준 부사장 전진 배치
동아일보 김병관 회장이 3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후임으로는 대표이사 회장에 오명 사장, 사장 겸 편집인 발행인에 김학준 부사장 대우 겸 논설·편집 고문을 지명했다. 김…
대한매일 편집국장 후보 5명으로 압축
오는 31일 실시되는 대한매일의 첫 편집국장 직선제 후보에 총 5명이 등록했다. 사외 인사에 대해서도 입후보 기회가 주어졌으나 사외 후보는 없다. 후보로 등록된 인사는 김영만 광고국장, 박강문 DB…
동아 편집국 김학준.이현락 체제로
´민병욱 칼럼´ 삭제 논란 계기된 듯
동아일보가 17일 지난 5월 이현락 주필 퇴진 이후 공석이던 주필직에 이현락 전무이사를 임명했다. 또 김학준 비상임 논설고문을 부사장 대우 겸 편집·논설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이현락 주필 복귀…
대한매일 편집국장 직선제 도입
경력 18년,부국장급 이상 대상, 사회 인사 입후보 가능 ´새바람´
대한매일 노사가 ‘편집국장 제한적 직선제’ 도입에 합의하고, 입후보 자격을 사내외로 확대하면서 편집권 독립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8일 노사 양측은 소유구조개편, 경영혁신, 지면혁신…
[컴·퓨·터·를·켜·며] 인적으로는...
국민일보가 10일 김영일 넥스트미디어그룹 부회장 겸 국민일보 부회장을 국민일보 대표이사 회장 겸 발행인, 편집인으로 선임했다. 김영일 신임 회장의 직함은 여럿이다. NTV(주) 대표이사 부회장,…
[인·터·뷰] 최영훈 기협 언론법률특별위원장
“소송 자문 프로그램 활성화하겠다”, 명예훼손 관련 제도적 해결책 모색해야
“명예훼손 소송이 기자들에게 절박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취재 위축을 막고 기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소송 해결책이 제도적으로 마련돼야 한다. 제도화에 초석을 놓는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
김병관 회장 취중 좌충우돌
차량농성 YS에 ‘동아일보로 가자´, 교문시위 학생들과는 ‘YS반대´ 구호
13일 오후 고려대 정문 앞. 특강을 하러 온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방문을 저지하는 고려대 학생들과 김 전 대통령이 대치하는 가운데 김병관 고려대 재단 이사장이자 동아일보 회장이 술냄새를 풍기며 나…
국민,석간 전환 검토
빠르면 내년 초부터
국민일보가 석간 전환을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회사측의 한 고위 관계자는 “석간 전환이라는 목표 설정을 해 놓은 상태”라며 “빠르면 내년 초부터 석간 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
[컴·퓨·터·를·켜·며] 기사와 광고사이
기자들의 눈높이가 자꾸 높아져 가는 듯해서 걱정이다. 기자들도 생활인이므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위해 골프치는 걸 나무랄 수는 없다. 그러나 취재와 편집 활동을 하면서 우리 사회의 기득…
시차 없는 시드니 올림픽 스포츠지 마감전쟁 없다
한국과 시드니간의 시차 덕택에 스포츠지의 올림픽 기사 마감이 한결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전 12시경에 나오는 초판 마감 후 두번째 판 마감 시간인 저녁 10시경이면 시드니는 자정, 경기가 거의…
순복음 관계자 국민 대거 입성
관리담당 사장에 노승숙 장로 선임 등, 노조 '족벌경영 우려한다' 성명 발표
국민일보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관계자들이 대거 입성했다. 국민일보는 지난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노승숙 ㈜종합신문판매 부회장을 국민일보 관리담당 사장으로 선임했다. 노승숙 신임 사장…
대한매일,올 6월 회발위 구성으로 본격화
1910년 일본 총독부에 의해 강제 매수된 대한매일신보(대한매일 전신) 주식의 일부를 1945년 정부가 인수하면서 대한매일은 정부 소유 언론사의 길을 걷는다. 이후 개인 및 기업체 소유지분이 정부로…
한국일보 부실책임 공론화
주주간 권력싸움.파벌 조성 등, 김성우 전 파리총국장 정면 비판
44년간 한국일보에 재직했던 전직 한국일보 임원이 경영진을 비판하며 퇴진을 요구하는 글을 사내로 보내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성우 한국일보 전 파리총국장은 지난 23일 편집국, 총무국장 등…
서경 분사 이어 노조도 독립
위원장에 고진갑 산업부 기자
지난 6월 한국일보 노조(위원장 임대호)로부터 독립한 서울경제신문 노조(위원장 고진갑)가 9일 독립노조로 출범한다. 서울경제신문 노조는 한국일보에서 서경이 분사함에 따라 지난 6월 25일 한국일…
[인·터·뷰] 최홍운 대한매일 편집국장
'자유로운 공익정론지 추구', 본인 희망.적성 고려한 공정한 인사 실시
편집국장 직선제로 관심을 모았던 대한매일의 첫 직선 편집국장에 최홍운 부국장이 당선됐다. 취임 이틀째인 지난 2일 최홍운 신임 편집국장을 만나 지면개편과 편집국 운영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