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3월 21일 18시 33분
내년 초 일간스포츠 분리
한국,지분 매각후 부채상환
한국일보사가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내년 1월 일간스포츠 사업부문을 별도법인으로 분리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일간스포츠는 내년초 새 법인으로 독립하게 되며, 한국일보사는 일간스포츠…
[컴.퓨.터.를.켜.며]
두번의 놀라움
올 국민일보 노조위원장 선거를 지켜보면서 두 번 놀랐다. 언론사 노조위원장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2년간 연임했던 김용백 노조위원장이 또다시 입후보를 한 사실이 첫 번째 놀라움이…
제 10회 민주언론상 대상에 ..MBC'이제는 말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자 대한매일 노조.. '소유구조 개편 성공.채찍질로 알겠다'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문순)은 민주언론상 대상 수상자로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제작진(정길화 PD외 8명)을 14일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위원장 김중배 참여연대 대표)은 선정 이…
기자상 신설..오탈자 단속
한국 분위기 쇄신책-지면 품질제고 나서
한국일보 편집국이 기자상을 신설하고 오·탈자 줄이기 운동을 벌이는 등 지면의 품질 제고를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먼저 한국일보는 매주마다 양질의 기사나 편집 능력을 인정받은 기자…
한겨레21 '족벌언론'보도 ...동아일보 공식 대응시사
동아일보 기자들이 7일자 한겨레21의 ‘족벌언론 황제들, 브레이크가 없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혁 동아일보 노조위원장은 한겨레21의 보도에 대해 “제목에서 ‘사적 이…
국민,노조위원장 입후보자 '사퇴'종용
김용백씨 당선되면 순복음재단 철수" /회사측 관계자 부장단 회의에서 밝혀
김용백 국민일보 노조위원장이 15대 노조위원장으로 단독 입후보하자 회사측에서 선거 기간 중에 사퇴하라고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동한 총괄이사는 14일 오전 편집국 부장단 회의에 참석해 “…
국민일보 임단협 잠정 합의
국민일보 노사가 기본급 5%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안에 지난 10일 잠정합의했다. 이 외에도 노사는 ‘편집국장 임면에 대해 연내 노사 합의로 안을 마련한다’는 조항에 합의하고, 단협안 전문…
언론사 상대 소송 다시 ´봇물´
벤처기업,검사,정치인 잇따라 제기
서울경제, 대한매일, 동아일보 등 최근 언론사를 상대로 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경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리타워텍의 주가조작과 불법 외자유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내…
700 광고 거부
스포츠투데이가 지난 7일부터 음란성 700 광고를 게재하지 않기로 했다. 스포츠투데이는 7일자 알림에 “음란채팅, 불륜, 원조교제 등 불건전한 700광고는 게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광고국의 한…
외신 대변인제 사실상 실종
6개 부처중 재경부.산자부만 남아있어 /직급 없는 계약직...업무처리 애로 불만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국내 경제 상황을 해외 언론에 정확히 알리고자 신설된 외신대변인 제도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98년 9월 대통령 훈령에 의해 도입된 외신대변인제는 98년말 재정경제부, 산업…
한국,연봉계약 평가작업 착수
능력.태도 .업적 따라 5단계로 평가
한국일보가 이달부터 내년도 연봉계약을 위한 첫 평가작업에 들어갔다. 평가작업은 올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이루어지며, 이를 기준으로 내년 4월말에 내년 5월부터 12월까지의 연봉을 계약…
대한매일 기자조판제 추진
내년1월부터 단계적 실시
대한매일이 내년 1월부터 기자조판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 편집국장에게 검토를 지시했다. 황병선 경영본부장은 도입 배경에 대해 “기사 작성 도구가 원고지에서 워드프로세서…
"음해성 루머 적극 대응하겠다"
경영진 외압 의혹.김 회장 취중사건 등 /끊이지 않는 논란에 공식 해명 나서
동아일보가 경영진의 외압으로 인한 편집권 훼손, 김병관 회장의 고대 앞 취중 사건 및 이권 청탁 의혹 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사보를 통해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동아일보는 지난달 30일…
한국일보 초판발행 앞당겨
원고마감 5시에서 4시로
한국일보가 지난달 말부터 초판 발행 시간을 6시 이전으로 앞당기고, 초판 제호 옆에 날씨 대신 ‘미리보는 내일자 조간’이라는 문구를 게재하는 등 가판 판매에 차별화 전략을 기하고 있다. 편집국의…
대한매일 첫 직선 편집국장 최홍운
97.8% 투표율에 41.6% 득표로
대한매일 첫 직선 편집국장 선거에서 최홍운 부국장이 당선됐다. 지난달 31일 실시한 투표에서 최 부국장은 투표자 221명 가운데 92표(41.6%)를 얻었으며 2위 득표자인 김영만 광고국장은 59표(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