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 첫 직선 편집국장 최홍운

97.8% 투표율에 41.6% 득표로

대한매일 첫 직선 편집국장 선거에서 최홍운 부국장이 당선됐다.

지난달 31일 실시한 투표에서 최 부국장은 투표자 221명 가운데 92표(41.6%)를 얻었으며 2위 득표자인 김영만 광고국장은 59표(26.7%)를 얻었다. 박강문 DB팀장, 이관해 부국장 등 총 4명이 입후보한 이번 선거는 97.8%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발행인이 상위 득표자 두 명을 추천받아 그 중 한 명을 임명한다는 노사 합의에 따라 개표 직후 차일석 사장이 최홍운 후보를 편집국장으로 임명했다.

최 국장은 30일 편집국에서 열린 ‘편집국장 후보 소견 발표회’에서 ▷공정보도 ▷편집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는 부국장제 실시 ▷인사위원회 설치, 전문기자제 실시 ▷부당한 압력, 청탁에 의한 지면 왜곡을 막기 위한 제보심사위원회 구성, 기자들과의 정기적인 대화의 자리 마련, 사외 자문위원단 구성 등을 약속했다.

최 국장은 77년 입사 후 사회부, 체육부, 전국부, 문화부 등을 거쳐 사회부장, 논설위원, 뉴스피플팀장, 편집국 부국장을 역임했으며 2대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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