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판발행 앞당겨

원고마감 5시에서 4시로

한국일보가 지난달 말부터 초판 발행 시간을 6시 이전으로 앞당기고, 초판 제호 옆에 날씨 대신 ‘미리보는 내일자 조간’이라는 문구를 게재하는 등 가판 판매에 차별화 전략을 기하고 있다.

편집국의 한 간부는 “원래 마감시간이 4시였는데, 조금씩 늦추다보니 5시에 기사 마감을 해왔다”면서 “퇴근 시간에 맞춰 가판 판매 부수를 늘리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기사 마감시간을 5시에서 4시로 정상화하고, 5시에 인쇄작업을 시작해 5시 40분 경에 초판을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의 한 관계자는 “마감 시간이 빨라지면 타 신문 초판에 실리는 기사가 한국일보 초판에는 실리지 못하게 되는 등 편집국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가판 발행 시간을 여타 종합지보다 한 시간 가량 앞당겨 지하철 등 가판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할 수 있어 가판 판매부수 확장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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