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4일 02시 40분
"언론사 불법사찰 철저히 수사하라"
한국기자협회 23일 성명서 발표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23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YTN 등 언론계를 사찰한 것과 관련해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관련자 문책 및 재발방지책을 요구했다. 기자협회는 이날 '…
언론계도 민간사찰 대상이었다
대검 확보 원충연씨 포켓수첩서 YTN 집중사찰 기록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YTN 노조를 비롯해 배석규 사장 등 간부 등을 사찰한 흔적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23일 서울·경향·한겨레·조선일보 보도…
보수단체 "MB정부 미디어정책 '완전 실패'"
18일 공영방송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토론회
대표적인 미디어 관련 보수단체인 '공영방송발전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공발연)'에서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정책은 '완전한 실패'라는 평가가 나왔다.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국가인권…
광주·전북교육청, 연합·뉴시스 수신료 전액 삭감
전국교육청, 연간 예산 8억원 뉴스수신료로 집행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광주와 전북교육청이 연합뉴스와 뉴시스 등 통신사에 지불하던 뉴스수신료(정보이용료)를 내년예산에서 전액 삭감키로 했다.해당 교육청 공보 담당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CBS-뉴시스, 콘텐츠 교환 MOU 체결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 포석
‘적의 적은 나의 우군?’CBS(사장 이재천)와 뉴시스(사장 신상석)가 보도전문채널 사업계획서 접수를 앞두고 콘텐츠 교환, 제작협력 등을 포괄하는 MOU를 체결해 그 배경에…
“지주회사 도입 후 활력 침체” 95%
SBS 노조 설문조사 결과
SBS 노조 조합원 대다수가 지주회사 체제 도입 이후 회사의 활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합원 대부분이 SBS 콘텐츠허브 등 계열사의 SBS 편입 등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보는…
“대주주 견제 법적 장치 필요”
SBS 20년 연속 토론회…윤씨 부자 2대 세습체제 지적
지난 2005년 SBS가 지주회사 체제를 도입한 후 약속했던 ‘SBS의 소유·경영 분리’ 원칙은 지켜지지 않는 반면 윤세영-윤석민 부자 2대 세습을 통한 &lsquo…
"지주회사 도입 후 조직활력 침체 95%"
SBS 노조 설문조사 결과 발표
12월 국내 광고시장 약세 예상
코바코, KAI 지수 발표…신문․인터넷은 상승
12월 국내 광고시장이 11월에 비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이하 코바코)는 2일 12월 광고경기예측지수가 90.6으로 나타났다며 11월에 비해 광…
중국 언론, 관료사회 비판도 서슴지 않아
한국기자협회-중국기자협회 교류 취재기
한국기자협회 중국방문단(단장 민경중·CBS 크로스미디어센터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7일간 중국기자협회 초청으로 베이징, 푸젠성 푸저우와 샤먼 등을 방문했다. 각 지역…
불교방송 노조, 김영일 사장 자진사퇴 촉구
김 사장 “1원 연봉 약속 와전된 것”
불교방송 노조(위원장 손근선)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영일 사장은 당장 불교방송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김 사장은 취임 이후 경영성과를 내지 못했다&…
SBS 보도국 익명게시판 폐지 반발
보도국장 지시 … 기자들, 기수별 성명
SBS 사내 온라인망에 익명제로 개설했던 ‘기자실(자유게시판)’을 최영범 보도국장이 일방적으로 실명화하면서 기자들이 반발하고 있다.기자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마트폰…
YTN 런던특파원 파견
YTN이 최근 런던지국을 신설, 25일자로 유충섭 차장을 런던특파원으로 파견했다.YTN은 “기존에는 미주와 아시아에 특파원을 파견했지만 유럽 쪽에는 없었다”며 &ldqu…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시선집중 이 사람] KCTV 제주방송 한경엽 차장
태고의 신비 간직한 우도 수중동굴 탐사“다이브웹의 이명덕 대표와 TDI 정의욱 본부장이 선두에서 릴을 풀면서 수중동굴 속으로 들어갔다. 서지(간수의 방언)의 영향 때문인지 부유물이…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예산 반영 ‘환영’
[지역기사 포커스] 강원.제주 언론
제주, 중문골프장 민간매각 새 국면 되나 ‘촉각’강원지역 언론들은 한나라당이 강원도 춘천~속초를 연결하는 고속화철도 설계용역비를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