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4일 17시 39분
KBS, 미디어비평 G20 보도 방송키로
보도위원회서 결정…5일 밤 방송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에 대한 언론 보도의 문제점을 다룬 KBS ‘미디어비평’ ‘G20 보도, 꿈보다 해몽’ 편이 5일 저녁 방송된다. KBS는…
KBS ‘G20 비판’은 금기?
‘미디어비평’ 아이템 제작 무산…담당 국장이 거부
KBS의 언론비평 프로그램인 ‘미디어비평’이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에 대한 언론의 과잉 보도를 분석한 기사를 기획했으나 담당 국장이 제작을 무산시켜 기자들이…
MBC 노조 “삼성의 뻔뻔함 참을 수 없어”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이근행)는 자사의 취재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삼성의 유감 표명에 대해 4일 “변명인지 사과인지 알 수 없는 아리송한 입장을 내놨다”며 &ld…
삼성, MBC정보유출 유감 표명
이인용 부사장 "회사차원 아닌 개인적인 일"…MBC “삼성 진상 밝혀야”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MBC 보도국 취재 정보가 삼성으로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번 사안은 회사 차원에서 벌어진 일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3…
이훈동 전남일보 명예회장 별세
이훈동 전남일보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3세.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 강점기에 내화물 원료인 납석 광산의 직원으로 취업한 이…
KBS 새노조 “G20 광풍…TV 특집만 60여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지난달 27일 성명을 내어 “KBS에서 방송되는 ‘묻지마식’ G20 방송 홍수가 정도를 벗어났다”며 &ld…
검찰, PD수첩 제작진 항소심 2~3년 구형
검찰은 지난달 28일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MBC ‘PD수첩’ 제작진 5명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조능희…
정연주 전 KBS 사장 항소심도 무죄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안영진)는 지난달 28일 국세청과의 세금 소송을 중단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기소된 정연주 전 KBS 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
정연주 전 사장이 밝힌 KBS 보도본부 사조직 ‘수요회’는…
2008년 3월 첫 모임 “김인규 사장 옹립” 논의
참여 멤버 상당수 요직에…당사자들 “실체 없어” “김인규 사장 옹립 세력이었던 ‘수요회’는 여전하다. 실체가 사라졌을 수도 있…
지상파 3사 주말 뉴스 ‘진검승부’
MBC 8시 이동에 SBS 긴장·KBS 분주
“기획이 승부처”…뉴스 변화 촉매제 전망서울 여의도 MBC 사옥 전면에 커다란 걸개그림이 내걸렸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은 최일구 앵커가 오른쪽 어깨에 카…
6·15북측위 “개성서 16일 만나자”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는 16일 개성에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와 접촉하자는 팩스를 1일 보내왔다.남측위원회 언론본부(상임공동대표 우장균·정일…
삼성 직원 14개월간 MBC 정보 빼내
외부서 뉴스시스템 접속, 사내 메일로 정보도 받아 노조 “삼성이 진상 밝혀야”…삼성 “개인적인 일”
MBC 보도국 뉴스시스템에 오른 내부 취재 정보가 MBC 사내 메일을 통해 삼성 직원에게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삼성 직원은 2009년 5월부터 2010년 7월까지 MBC 기자만 접근이 가능한…
"KBS 보도본부에 사조직 있었다"
정연주 전 사장 "김인규 사장 옹립세력"...멤버 실명 공개
정연주 전 KBS 사장이 김인규 사장을 옹립하는데 기여했다는 의혹이 있는 KBS 보도본부 내 사조직 '수요회'의 핵심 멤버를 실명으로 공개했다. 정 전 사장에 따르면 수요회는 군부 독재정권 시절 '하…
검찰은 28일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MBC ‘PD수첩’ 제작진 5명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조능희 CP(책…
법원 “세무 소송 중단 증거 없어”…검찰 상고 방침
KBS 사장 재임 시절 세무소송 중단으로 KBS에 1천8백92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연주 전 사장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