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4일 17시 39분
김황식 총리 ‘LH 이전’ 발언 부각
[지역기사 포커스] 전북지역 언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은 전북과 경남에 뜨거운 감자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에 따라 한국토지공사는 전북 전주로, 한국주택공사는 경남 진주로 이전하는 계획이 확정됐지만 두 기관이…
MBC, 연평도 술자리 진상조사
KBS 취재진도 반주…10시 이전에 끝나
MBC는 연평도 피격 현장에 파견된 자사 취재진이 술자리 회식을 가진 것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위를 조사한 뒤 관련자들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진숙 M…
MBC노조 집행부 '법정행' 이유는
업무방해혐의 기소 이근행 위원장 등 4일간 재판
이근행 위원장 등 MBC노조 집행부가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위원장 등은 22일부터 나흘 연속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출두했다. 지난 4월 김재철 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MBC노조가 벌인 파업 때문이다…
MBC노조 ‘좋은 리포트상’ 신설
MBC 노동조합이 기자들과 함께 좋은 기사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좋은 리포트상’을 신설했다. 노조 보도민실위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매주 선…
문화부, 언론진흥재단 인사 논란 감사
영업본부장 등 2명 채용 관련 서류 제출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채용과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이 아무개 영업본부장(상임이사)과 이 아무개 매체전략팀 차장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부 감사담당관실…
“南道 민속학 애정의 산물”
6개월새 서적 2권 펴낸 무등일보 김옥경 기자
광주지역 일간지인 무등일보 김옥경 기자가 6개월 새 남도 5일장과 남도의 지명에 관한 책을 연달아 내 눈길을 끈다. 김 기자는 최근 전남 화순 이십곡리와 나주 영산포 등 광주·전남지역…
‘정보유출’ 꼬리 자르기 삼성·MBC 합작품
[컴퓨터를 켜며] 김성후 기자
MBC 기자 출신인 삼성경제연구소 오 아무개 전 부장이 빼낸 MBC 내부 정보가 삼성그룹 임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그룹 커뮤니케이션팀 한 임원은 지속적으로 정보를 보고받았다는 게 삼성의 자체…
KBS 수신료 인상 ‘사면초가’
시민사회·보수언론, 일제히 반대 목소리 KBS, 공정성 강화 약속하며 대국민 설득
22일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 KBS 본관 5층 국제회의실에 김인규 KBS 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말 취임한 김 사장이 기자들 앞에 나선 것은 처음이었다. 기자 출신임에도 언론과 접촉…
KBS 수신료 인상 ‘산넘어 산’
시민사회·언론 일제히 반대…방통위·국회 진통 예고
22일 오전 9시30분 KBS 본관 앞. KBS수신료 인상저지 범국민행동은 KBS이사회의 수신료 인상안 의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명박 정권 나팔수&rsq…
KBS이사회 수신료 인상안 의결
광고 현행 유지 3천500원…여야 이사 전원 합의
KBS이사회(이사장 손병두)가 19일 현행 2천500원의 KBS 수신료를 3천5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했다. KBS이사회는 이날 여야 추천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못살겠다. 갈아보자?’
KBS 노조 선거 이색 구호 눈길
“못살겠다. 갈아보자!” 1956년 대통령 선거 때 야당인 민주당이 내세웠던 이 슬로건이 13대 KBS 노동조합 선거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호 1번 곽명석(기술)&midd…
“남북언론교류 불허 수치스럽다”
6·15언론본부 방북 불허 규탄 성명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상임공동대표 우장균·정일용·이창섭)는 지난 15일 학술본부, 청년학생본부와 공동으로 언론본부의 방북 신청을 불허…
아나운서연합회 ‘아름다운 저널’ 발간
현직 아나운서들이 회원으로 있는 방송 현업단체인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성세정)가 발행하는 ‘아름다운 한국어지킴이 아나운서 저널’ 가을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는 연…
KBS 노조위원장 선거 2파전
‘곽명석·이도영’ ‘최재훈·백용규’ 출마
제13대 KBS노동조합 선거는 곽명석 후보와 최재훈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KBS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곽명석·이도영 후보와 최재훈&middo…
KBS ‘신뢰도·영향력 1위’ 띄우기 왜?
수신료 인상 여론 군불 때고, 김인규 사장 특보 경력 세탁
김인규 KBS 사장은 요즘 지인을 만나면 양복 안쪽 호주머니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낸다. 거기에는 KBS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2010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에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