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수신료 인상보다 공정성 실현이 먼저”
최민희·최원식 의원 주최 KBS 토론회
KBS 재원구조와 경영상황이 수신료 인상의 명분이 될 수 있는지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19일 최민희·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사…
“KBS 길환영 사장은 머뭇거리지 말고 당장 물러나라”
16일 한국기자협회 성명
한국기자협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길환영 KBS 사장의 즉각 사퇴와 안광한 MBC 사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에서 “KBS 보도본부장과 보도본부 보직부장…
원로언론인 105명 “KBS·MBC 사장 즉각 물러나라”
KBS 본관 앞에서 후배 언론인들에게 호소문 낭독
원로 언론인들이 16일 오후 KBS 본관 앞에서 현직 언론인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낭독하고 KBS, MBC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
중국 언론인, 한국기자협회 방문
박종률 회장과 1시간 간담회 가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초청한 중국 언론계 인사 24명이 한국기자협회를 방문했다. 이날 북경과 광저우, 홍콩 등 9개 지역에서 온 중국 언론인들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한겨레, 세월호 통해 거듭나겠다”
창간 26돌 사설 통해 세월호 참사보도 반성
한겨레가 창간 26돌을 맞아 세월호 참사 보도를 반성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사설을 게재했다. 한겨레는 이날 ‘세월호 참사, 26살 한겨레의 반성과 다짐’이라는 제목의 사…
“누군가의 희망이 되어 보세요”
조혈모세포 기증한 뉴스Y 이재호 기자
“2만분의 1의 확률로 만난 소중한 인연이에요. 어디 사는 누군지도 모르지만 제가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습니다.” 이재호 뉴스Y 카메라기자는 4월 중순 백혈…
우리 아이들이 굶고 있어요
신문 아카하타 사회부
2009년 1월, 장바구니를 들고 행인들에게 먹을 것을 구걸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사연을 다룬 ‘먹을 것 좀 주세요’라는 제목의 기사가 ‘신문 아카하타&rsq…
한국의 월세부자들
노진섭 시사저널 기자
월세를 받는 사람들은 모두 큰 건물을 소유하거나, 집을 몇 채씩 가진 부자일까? 이 책은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들도 월세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전세를 살면서 차근차근 돈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
이호준 서울신문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에서 감성적인 글로 ‘안부 열풍’을 일으킨 이호준 서울신문 선임기자가 산문집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를 펴냈다…
18시간 만에 청와대 앞에서 사과한 KBS 사장
세월호 유족 KBS 앞 농성 미동도 않다가 뒤늦게 사과
보도국장 “사장이 끊임없이 보도 통제” 사퇴 요구KBS 젊은 기자들이 자사 보도를 비판하며 반성할 때 길환영 KBS 사장은 “사회 중심추 역할을 했다&rdquo…
기자협회, 재난보도준칙 제정 본격 착수
제정위원회 1차 회의…6월말 언론단체 공동명의로 확정 발표
한국기자협회는 13일 재난보도준칙 제정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재난보도준칙 제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제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6월초까지 초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 등 각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
“진보·보수 막론하고 남북문제 이념적 편향”
‘남북관계 개선과 언론의 역할’ 토론회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에 있어 언론의 문제를 성찰해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언론계·학계 전문가들은 12일 사단법인 권영길과 나아지는 살림살이 주관으로 서울 중구 프…
“공영방송 정부 책임 덮기 급급”
인권·언론·교사 단체 광화문 광장서 기자회견
인권·언론·교사 단체가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사건에 대한 표현의 자유 침해와 보도통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언…
“5·18보도 정형화…역사적 의미 담지 못해”
‘5.18과 언론’ 세미나, 일부 언론 상업적 이용 지적도
언론계·학계 전문가들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5·18과 언론-민주주의와 기억의 장에 대한 성찰’ 세미나를 갖고…
세월호 유족 “진실보도” 요구에 KBS ‘묵묵부답’
길환영 사장 사과·보도국장 퇴진 요구…KBS 오후 2시 기자회견
“행패 부리러 온 것이 아니라 정당한 사과를 받으러 왔습니다.”세월호 침몰사고 유족들이 8일 희생자들의 영정사진을 들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를 항의 방문했다. 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