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군산 실종여성이 주변에 행적 알린 까닭
[7월30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용두사미 우려되는 국정원 국정조사
지난 24일 전북 군산에서 내연관계에 있던 경찰관을 만나러 간다는 한 여성이 실종됐다. 오늘로 7일째가 됐지만 행적이 묘연하다. 그런데 이 사건은 용의자가 현직 경찰인 바람에 더 수사…
정동영 “6차 남북 협상 깬 배후실세 누구냐”
[7월29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표창원 “자살방조죄, 판례 아직 없다”
여섯 차례에 걸친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이 최종 결렬되면서 개성공단도 금강산 관광처럼 장기 폐쇄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우려 속에 정동영…
조인스-MSN, 3년만에 결별
지난 1일 계약 해지…포털 시장 경쟁 밀려
중앙일보의 대표 포털사이트인 조인스닷컴과 MSN이 지난 1일로 결별했다. 지난 2010년 10월15일 중앙일보 사이트인 조인스닷컴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이트인 MSN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손석희 사장 “9월 개편 기다려달라”
JTBC, 임직원 대상 ‘오늘 콘퍼런스’ 개최
JTBC가 10일 순화동 A빌딩 호암아트홀에서 JTBC ‘오늘 콘퍼런스’를 열고 시청률과 향후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과 송필호…
김현예 중앙일보 지회장
중앙일보 신임 지회장에 김현예 기자가 1일 선출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05년 2월 중앙에 입사해 사회부, 산업부, 중앙 SUNDAY 사회부 등을 거쳤다. 임기는 개인 사정으로 휴직한 전임 김호정 지회…
언론사 출입 한때 금지…사실상 정보 수집 활동 유지
국정원 사태로 본 對언론 활동 실태
국가정보원의 언론사 출입과 정보 수집 활동 문제가 다시 대두되고 있다. 국정원이 언론사 정보 수집 뿐 아니라 영향력 행사를 시도해 파장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국가정보원법에 따르면…
종편 ‘2049 시청률’ 잡아라
채널A 김재호 회장 ‘미션’ 강조 JTBC, tvN 청년층 시청률 추월 “이념에 발목 잡혀 한계” 지적도
“2049 시청률을 꾸준히 끌어올리기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할지 고민해주십시오.” 채널A 김재호 회장은 최근 사내에 공지한 ‘CEO 메시지’…
동아 노조, 자사 지면 ‘편향성’ 비판
4년6개월 만에 ‘공보위 광장’ 발행
4년6개월 만에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 동아일보 노동조합 공정보도위원회(공보위)가 자사지면을 비판하고 나섰다. 동아일보가 신뢰를 잃는 이유로 ‘보수-대기업 편’이라는 인…
1975
윤활식·장윤환 외
1975년 3월 17일 자정이 막 지난 시각, 서울 광화문 네거리의 동아일보사를 둘러싸고 200명이 넘는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2층 공무국에 들이닥쳤다. 그들은 닷새 동안 물만 마시며 단식을 하던 기자 2…
언론재단, 경영평가서 기관장 A평가
2년 연속에 문화부산하 최고 등급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장 A등급, 기관 B등급 평가를 받았다. 기관장평가, 기관평가 모두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고…
“장윤정씨에게 사과…그러나 밋밋한 방송은 싫다”
[인터뷰]‘박종진의 쾌도난마’ 채널A 박종진 앵커
장씨 ‘힐링캠프’ 발언후 반론 차원 섭외“가족 사이 멀게 한 듯해 반성·사과한다”생방송 어려움 많지만 편집은 왜곡 우려채널A &lsqu…
MBN, 종편 시청률 1위 굳히기 공세
교양·예능 PD 추가영입에 스포츠이벤트 중계 강화
MBN은 전체 시청률 경쟁에서 종편 4사 중 11개월째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1년12월 개국한 뒤 6개월 만에 1위를 차지한 MBN은 선두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MBN의 6월 평균 시청률은 1.…
홍석현 회장 모친 별세, 중앙-삼성 관계는?
양측 잇던 구심점 사라져…세대 내려갈수록 “예전과 다를 것”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어머니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모인 김윤남(법호 신타원·법명혜성) 여사가 지난 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중앙일보와 삼성가 사이에서 구심점 역할을 했던…
부산일보 이정호 전 편집국장 해임무효
법원 “당시 사장 지시, 편집국장 편집권 침해”
부산일보 사측이 정수장학회의 사회 환원을 주장한 노조의 기자회견을 보도했다는 이유 등으로 당시 편집국장을 대기발령시킨 뒤 해고한 것은 재량권을 남용한 것으로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짝퉁 한국일보’ 는 신문이 아니다”
한국 노조 '편집국 폐쇄' 규탄 기자회견…검찰에 탄원서 제출
한국일보사 측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한진빌딩 신관 15층 편집국을 폐쇄하고 편집국 안에서 일하던 당직기자를 편집국 밖으로 강제로 몰아냈다. 한국언론 사상 초유의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