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4일 17시 39분
“KBS 정권 부역 역사 80년대로 족해”
KBS 새노조 “G20 방송 광풍…TV 특집만 60여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27일 “KBS에서 방송되는 ‘묻지마식’ G20 방송 홍수가 정도를 벗어났다”며 “정권 부역…
지역MBC가 ‘경력 기자·PD 양성소’인가
MBC 경력직 공모에 지역사 할당 “인력 빼가기” 반발
MBC가 경력직 사원 공채인원에 지역MBC 출신을 할당해 ‘인력 빼가기’ 논란이 일고 있다. MBC는 26일 경력기자 최종 합격자를 개인에게 통보했다. 합격자 4명 중 2명(카메…
큐레이터·출판사 직원…이색 경력 합격
2010년 방송사 기자 공채 뒷이야기
수도권 명문대, 언론고시 준비생…. 과거 기자 입문의 자격조건이었던 키워드가 하나 둘 사라지고 있다. 최근에 치러진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사 공채의 뒷이야기다. KBS에선 출판사 직…
전북도민일보 4.1% 임금인상
전북도민일보(사장 임병찬)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금을 인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분부터 임금총액에서 약 4.1% 인상을 단행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후생복지 등에 힘썼…
장정철 전북도민일보 지회장
전북도민일보 신임 지회장에 장정철 기자(차장대우)가 선출됐다.장 기자는 지난 2000년 전북도민일보 공채 9기로 입사해 그동안 사회부, 경제부, 교육부, 체육부 등을 거쳐 9월부터 정치부에서 전북도…
KBS ‘블랙리스트’ 공방 가열
김인규 사장 “사과하면 고소 취하” 김미화씨 “KBS가 먼저 취하하라”
방송인 김미화 씨는 26일 ‘KBS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KBS는 더 이상 나에게 사과 또는 유감표명을 요구하지 말라”며 “KBS가…
언론진흥재단 ‘이상한 승진’
청와대 출신 이모씨, 직원 몰래 승진…연봉도 상한액 초과
한국언론진흥재단 직원 A씨는 지난 7월 중순 재단 직원들의 연락처를 적은 전화번호 안내를 보고 깜짝 놀랐다. 3개월 전 광고 경력직 사원으로 입사한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이 아무개 씨의 직책이 &ls…
이재정 전 장관 KBS 출연 무산 논란
1라디오 EP “단독 출연 안돼”…PD들 진상규명 요구
KBS가 노무현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의 라디오 인터뷰를 무산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라디오조합원들은 25일 “1라디오 부장의 일방…
‘보복인사’ 김현석 기자 언제 돌아오나
KBS 기자협회 “연내 복귀 안될 경우 집단행동”
KBS기자협회(회장 유원중)는 지난 1월 KBS 사측의 보복인사로 춘천으로 발령난 김현석 기자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냈다. KBS기자협회는 결의문에서 “지난 2월 이정봉…
한국어 발음 실용 소사전
강성곤 KBS 아나운서
25년 경력의 KBS 강성곤 아나운서가 쓴 한국어 발음 사전이 나왔다. 꼭 알아야 하는 핵심 어휘는 물론 국어사전에는 없는 생활용어, 시사·학술·전문용어, 신어 등을 망라했다…
영암 스피드축제 ‘포뮬러원(F1)’ 기대감
[지역기사 포커스] 광주·전남 언론
광주·전남 신문들은 22일부터 3일간 국내 최초로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초대형 스피드 축제 ‘F1(포뮬러원)’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주일보는 19일자 1면…
김인규 사장 LG서 차량 스폰
최문순 의원 “KBS 이사 재직 시기와 겹쳐”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김인규 사장이 2005년 KBS 이사로 일할 당시 한 기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고급 승용차를 지원받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ld…
“진주·창원MBC 통합 방송법 위배”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허위 답변’ 논란도
<문방위 국감> 방문진19일 열린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국회 문방위 국감에서 진주·창원MBC 통합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천정배 의원은 “진주·창원M…
“청경 입사 위해 5백만원 줬다” 녹취록 공개
<문방위 국감> KBS 안전관리팀 비리 진실공방
야 “조직적 비호, 감사원에 감사 청구”김인규 사장 “감사 결과 들여다보겠다”18일 열린 KBS에 대한 국회 문방위 국감의 핫이슈는 KBS 안전관리팀…
KBS 수신료 인상안 합의 처리 난항
여당 4천원 타협안에 야당 3천5백원안 고수
KBS 이사회가 수신료 인상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KBS이사회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수신료 인상안을 논의한다는 입장이나 야당 추천 이사들의 참석이 불투명하다. ‘수신료 3천5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