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4일 02시 40분
조선·중앙, 연내 종편 개국 본격화
방통위, CSTV, jTBC, 연합뉴스TV 승인장 교부
조선일보를 최대 주주로 하는 CSTV와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주도하는 jTBC가 종합편성채널(종편) 방송 사업을 승인받았다. 연합뉴스가 최대 주주인 연합뉴스TV는 보도채널 사업에 대한 방통위…
중앙일보, 경력기자 12명 채용
취재·편집 등 8명…보도본부 기자 4명도
중앙일보가 최근 경력기자 12명을 뽑는 등 편집국 인력 확충에 나섰다. 중앙은 24일자로 취재기자 4명을 편집국 사회부문, 중앙선데이에 발령했다. 편집기자 3명, 사진기자 1명도 같은 날 부서 배치를…
신효균 JTV 전주방송 사장
JTV 전주방송은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효균 전무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 신임사장은 전주MBC 기자를 거쳐 JTV 취재부장, 보도국장, 방송본부장 등을 지냈다.
“영화는 제 인생의 추억 모음입니다”
‘태블릿PC에 꼭 담을 영화 35’ 펴낸 김용길 동아일보 기자
블로그 게재 영화 에세이 35편, 중년의 가슴앓이 진하게 묻어나단골집 아줌마는 문 안으로 들어서는 그에게 알은체했다. “뭘로?” “늘 먹던 걸로, 삼합하고 막걸리…
JTV전주방송 ‘1분 논평’ 출간
JTV 전주방송이 지난 2008년 8월부터 최근까지 3백여 차례에 걸쳐 방송된 ‘1분 논평’의 원고를 책으로 묶은 ‘지역사회를 향한 정책 제언, 1분 논평’…
광남일보 판형 변경 ‘오락가락’
한달만에 대판 발행·외부영입 편집국장도 교체 지역 언론계 “경영진, 사업 도구로 언론 바라봐”
광주·전남지역 일간신문 ‘광남일보’가 한 달 새 신문 판형을 두 번이나 바꿨다. 2월21일부터 ‘타블로이드 판’ 신문을 발행했던 광남은 한…
“가까이 있어 소중한 게 숲이죠”
[시선집중 이 사람] ‘숲이 미래다’ 펴낸 이용규 전남일보 기자
“숲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고, 아이들에게 자연의 교실이 되고, 미래 먹을거리를 보장하는 소중한 자원입니다.”전남일보 이용규 기자가 최근 지난해 4월부터 7개월간…
신문의 날 표어 ‘정확한 소식, 정직한 소리, 정다운 신문’
신문협회, 표어·포스터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박보균),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23일 제55회 신문의 날 표어로 백기현씨(40·서울 중랑구)의 ‘정확한 소…
뉴스 앱 서비스 조직 운영 어떻게
조선·중앙·한경 등 전담 부서
아이패드 등 태블릿PC에 대한 국내 언론사들의 대응은 초기 단계다. 서비스를 전담하는 조직은 일부 언론에 국한돼 있고, 인원도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내 언론사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의…
아이패드 앱, 새로운 뉴스 유통 신호탄
뉴스 앱 출시로 시장 선점·브랜드 극대화 노려 수익 미미하지만 100만대 기점 광고 늘어날 듯
“새 시대는 새로운 저널리즘을 필요로 한다.” 지난달 루퍼트 머독이 애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전용 신문 ‘더데일리’를 공개하며 한 말이다. &ls…
전주버스 파업 장기화…“시민 진저리”
[지역기사 포커스] 전북 언론
전북일보 등 시내버스 파업 조속 해결 촉구 지난해 12월8일 시작된 전북 전주 시내버스 파업이 21일로 105일째를 맞으면서 장기화하고 있다. 전북지역 언론들은 석 달이 넘게 지속된 파업으로 시민 불…
종편 승인장 교부 연기 ‘희비’
방통위, 하루 앞두고 안건 변경…2기로 넘어갈 듯 자본금 완납 조선·중앙 불편…동아·매경 내심 반겨
방송통신위원회가 23일 상임위원 전체회의에 상정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에 관한 사항’을 당초 의결안건에서 보고안건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종…
“정부, 동아일보 언론인 해직 배상해야”
동아투위 결성 36주년 기념식…국가상대 손배소 항소
“36년 전 일이 36분 전에 일어난 것처럼 생생하다. 쫓겨날 당시 젊은이들이었는데 이제 백발이 다 됐다.” 17일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에서 열린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
법무법인 태평양, 신재민 전 차관 영입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최근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에 영입됐다. 태평양은 홈페이지 사내소식을 통해 지난 2일자로 신 전 차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 고문은 태평양에서 과거…
조선 편집국 “힘들다” 아우성
모바일 콘텐츠 제작 등 업무강도 늘어
고강도 근무가 조선일보 편집국을 짓누르고 있다. 조선일보 노조(위원장 김기홍)는 10일 낸 ‘조선노보’를 통해 “업무 강도가 세졌다”는 기자들의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