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4일 17시 39분
“종편 사업자 선정 졸속·특혜”
방통위 국감서 민주당 의원들 주장…진성호 “KBS 수신료 올려야”
11일 오전에 열린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 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방통위가 특정 사업자를 염두에 두고 종편…
KBS 수신료…공은 여당 이사로
야당, 3천500원안 최종 통보…수용 안하면 논의 불참
KBS이사회가 여야 합의로 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6일 오후 여의도 KBS 본관에서 제1회의실에서 열린 KBS이사회에서 야당 추천 이사들은 야당의 인상안을 여당 측 이사들이…
광주·전남 신문사, 증면·인력 채용 나서
광주·전남지역 신문사들이 증면과 지면 개편 등을 통해 독자와 접점을 늘리고 있다. 광주일보는 이달 중 증면한다. 20면을 발행하고 있는 광주일보는 조만간 4면을 늘린 24면을 발행할 예…
KBS 수신료 단독 처리 수순 밟나
협상 결렬에 강행설 ‘솔솔’…여당 측 “마지막까지 합의”
KBS이사회는 1~2일 여야 추천 이사 대표들이 KBS 수신료 인상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야당 쪽 이창현 이사는 5일 “여야 협상이 결렬됐다&rdquo…
MBC 보도본부 ‘날개없는 추락’
수뇌부에 대한 불신 고조…“떠나고 싶다” 하소연 잦은 인사로 불안정…본부장 등 사퇴요구 글 올라
9월1일 새벽 2시쯤 서울 여의도 MBC 보도국에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 차장급 한 기자가 술기운을 빌려 보도국장실 집기를 부수고 사장실 출입문을 박차며 울분을 토한 것이다. 보도국 안팎에서 성실…
“10·4 정신 계승해 대결의 한반도 끝내야”
6·15남측 언론·학술본부, 10·4선언 3주년 기념 토론회
고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7년 10월4일 합의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3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토론회가 3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KBS 수신료 내달 6일 처리”
이사회, 여야 주말 협상 후 처리 합의
KBS이사회가 내달 6일까지 수신료 인상안 논의를 매듭짓기로 했다. 이사회 대변인 고영신 이사는 30일 기자협회보와 통화에서 “임시이사회가 열리는 6일을 수신료 인상안 논의의 데드라…
KBS 차정인 뉴스풀이 100회 특집 인터뷰
안철수 교수, 박경철 원장 출연…내달 1일 방송
KBS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 ‘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가 방송 100회를 맞아 카이스트 안철수 교수와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함께 출연하는 특집 인터뷰를 마련했다. &lsq…
제2차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 열려
28일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한중 양국 간 언론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1C한중교류협회(…
“정부가 앞장서 뉴스 저작권 침해”
김성동 의원, 뉴스콘텐츠 불법사용 피해액 밝혀
정부 및 공공기관의 뉴스 콘텐츠 불법 사용에 따른 피해액이 한해 4백억원에 달한다고 한나라당 김성동 의원이 28일 밝혔다. 김 의원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
취재 경쟁 날려버린 스트라이크!
[시선집중 이 사람] 사회인 야구 8년째 전라일보 김영무 기자
“양복을 입고 출입처 복도를 걸으면서도 팔을 휘두르는 건 다반사입니다. 잠깐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투구 폼을 잡아보기도 합니다. 잘 때 천장에 타자와 포수, 심판이 보이고 그 사이에 들…
KBS 수신료 인상 강행 움직임
여당 이사 단독 4천600원 인상 의결할 듯
KBS 여당 추천 이사들이 29일 이사회에서 KBS 수신료를 현재 2천5백원에서 4천6백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의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호·고영신·이창현&mid…
10·4 선언 3주년 토론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상임공동대표 우장균·정일용)와 학술본부(상임대표 김한성)가 30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과…
MBC, 예능으로 경쟁력 살아날까
후플러스·W 폐지, 주말 뉴스데스크 1시간 앞당겨…노조 “위험한 도박”
MBC가 기자와 PD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8일 시사 프로그램인 ‘후플러스’와 ‘김혜수의 W’를 폐지했다. 또 주말 ‘뉴스데스크&rsq…
“언론자유는 모든 자유를 자유롭게 해”
루게릭병 투병중인 80년 5월 한국기자협회장 김태홍씨
가을 장맛비가 쉼 없이 내리던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반포동 한 아파트. 인공호흡기를 단 한 사람이 거실 한쪽에 놓인 침대에 누워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 인사를 하자 그는 눈을 통해서 반가움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