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끝내 결별 선언

내달 2일 신매체 창간 발대식 예정

삼성 기사삭제 사건으로 촉발돼 자유언론 수호의 기치를 내걸고 1년 동안 사투를 벌여온 시사저널 노조가 결국 ‘노사 결별’을 선언했다. 시사저널 노조(위원장 정희상)는 26일…

시사저널 끝내 결별할 듯

시사저널 노조(위원장 정희상)가 26일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사측과 결별을 선언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노조는 25일 오전 총회를 열어 ‘파업 철회, 즉각 복귀&rs…

시사노조 집행부, 무기한 단식농성

“비상식적 매각협상 철회” 사태 1주년 기자회견

시사저널 노조(위원장 정희상)는 18일 시사저널 사태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기사 삭제 사건의 책임자 처벌과 비상식적 매각협상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노조 집행부는 심상기 회장 집 앞에서 무…

조상운 국민 노조위원장 재선

국민일보 22대 노조위원장에 조상운 위원장(체육부)이 재선됐다. 13∼14일 이틀간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조 위원장은 투표율 87.4%에 93.1%(1백94명)라는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다. 조 위원…

편집권 쟁취 위해 ‘기자 혼’ 바쳤다

시사저널 사태 1주년 ‘끝나지 않은 싸움’

경영진, 기사 삭제로 촉발…노사협상·결렬 반복하다 무기한 파업·단식농성 지난해 6월 경영진이 삼성 기사를 무단 삭제하면서 촉발된 시사저널 사태가 17일 1년을…

시사저널 노사 관계자 10명 불구속 입건

심회장 자택 앞 단식농성장에서 실랑이

파업 중인 시사저널 기자들과 회사관계자들 간 몸싸움이 벌어져 양측 관계자가 서대문경찰서에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노조원들과 회사 관계자들은 18일 오후 5시경 심상기 회장 자택 앞에 노조…

“TF팀 구성, 실태조사단 등 논의 요구”

2부 정부와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 정일용-참여정부 들어서 처음 개방형 브리핑제를 도입한다고 했을 때 (정부가) 단독 판단으로 결정한 것은 아니었다. 그 전부터 언론계에서는 문제를 인식했고 참여정…

“비상식적 매각협상 철회 촉구”

집행부 심회장 집 앞 무기한 단식 농성
시사저널 노조 1주년 기자회견

시사저널 노조(위원장 정희상)는 18일 시사저널 사태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기사 삭제 사건의 책임자 처벌과 비상식적 매각협상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노조 집행부는 심상기 회장…

언론계 “정보 접근 확대, 취재제한 풀어야”

“기자보다 공무원과 대화 먼저 해야”
노무현 대통령 언론인과의 대화(정부와 언론관계를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과의 대화’가 17일 오후 6시30분 KBS DMS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패널로는 노무현 대통령, 한국기자협회 정일용 회장,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오연호…

“기사 삭제했다” 동료에 흉기 휘둘러

청주지역 일간지 기자 긴급체포

충북지방경찰청은 8일 자신의 기사 일부를 임의로 삭제했다는 이유로 편집부 동료기자들을 흉기로 찌른 C일보 이 모 기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C일보 정치행정부에 근무하…

넘쳐나는 무료지…지각변동 신호탄

벼룩시장 발행 ‘미디어윌’ 주·월간지 창간 지하철 역내 ‘무인 배포대’ 설치 계약도 데일리이코노미도 6월 창간 예정 생활정보신문 벼룩…

‘프레스센터 되찾기 운동’ 적극 검토

기협 제41차 전국대의원대회

지회분리조항 삭제 등 의결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대의원들은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1차(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기자협회 규약개정(안)과 운영규정(안)을…

시사저널 목동 방송회관 9층 새 둥지 마련

시사저널 노조(위원장 정희상)가 새 둥지를 마련했다. 노조는 8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문화사 건너 편 건물을 떠나 목동 방송회관 9층으로 이전했다. 노조는 현 제2기 집행부 출범과 함께 끝장투쟁을 결…

기협 대의원 “정부 취재지원 선진화방안 철회” 촉구

기자협회 대의원대회 7일 결의문 채택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대의원들은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1차(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정부의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방안&rsq…

백영철 세계 신임 편집국장

세계일보(사장 이동한)는 지난달 31일 백영철 편집국 정치·국제 담당 부국장을 편집국장에 임명했다. 백 국장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세계일보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