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제2백13회 이달의 기자상 선정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학순)는 24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제2백13회(5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일보 윤두현기자의 ‘교…
한겨레 ‘박미석 수석 자경확인서 조작’ 현장확인 중요성 일깨워
4월에는 검증 및 비리 고발 보도가 특히 많았다. 뜨거웠다. 기사들도 그랬지만, 심사위원회의 논의도 뜨거웠다. 모두 39건(특별상 포함)이 출품돼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모두 8편이 출품된 취재…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
올해 초, 미국의 한 시민단체가 만든 한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언론들은 그 동영상을 뉴스로 다루었지만 큰 화제는 되지 못했다. 이 동영상이 미국의 ‘휴메인 소사이어티’에서…
한국최조 우주인 관련 그래픽뉴스
4월은 우리에게 아주 바쁜 한 달이었다. 18대 총선이 코앞에 있었고, 또한 한국 최초 우주인이 우주를 향하는 날도 초침이 보일 정도로 다가와 머리를 지끈거리게 했다. 모든 분야를 아우러야하는 그래…
돈 공천 의혹 양정례, 뒷구멍 소환
수상소식을 접하고 ‘아이러니’ 라는 단어가 먼저 떠올랐다. 불과 몇 주 전, 수상의 영광을 얻은 이 사진 덕분에 뉴시스 법조팀 4명이 서울중앙지검과 기자단으로부터의 각각 1…
동아대 총장 비리 보도
동아대 총장 관련 첫 보도는 1월이었고, 지금도 검찰수사와 관련해 후속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대학 주변으로 퍼진 소문이 몇 달간 보도가 쏟아지면서 유력대학 총장의 낙마는 물론 사법기간…
어청수 동생, 성매매 호텔운영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 호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고 해서 경찰청장의 실명까지 거론할 수 있는가?’ ‘보도로 인해 호텔을 부도나게 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시사기획 쌈 '교회, 정치에 길을 묻다'
지난 대선 당시, 대형교회 목회자와 보수적 종교 단체를 중심으로 사상 3번째 장로 대통령 만들기가 공공연히 진행됐다. 장로 출신 대통령의 탄생에 보수적 교계는 열광했다. 대통령의 교회 출석 인사가…
외교한다고 南美 간 의원들 ‘마추픽추’ 관광은 필수코스
“마추픽추는 신비스런 고적지였습니다. 산비탈에 석조물을 쌓고 비를 모아 농사를 짓는 모습이 어쩐지 동양적 신비로움을 간직한 것 같았어요. 개발이 좀 덜 된 것 같아 한국인으로서의 자…
무용계의 말도 안되는 논문들
수습 딱지를 뗀지 1년도 되지 않아 너무 큰상을 받았다. 기쁨보다 두려움이 먼저 앞선다. 하지만 사건팀 전체가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가벼워진다. 사실 사건팀에 몸 담아본 기자라면 막내…
박미석 수석, 자경확인서 조작 제출
4월24일 오후 5시, 인천 영종도에서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의 농지 관련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며칠 전 박미석 수석이 농사를 직접 지었다는 확인서…
故천명범 기자의 ‘마지막 날갯짓’
KBC 광주방송 고 천명범(38) 기자의 유작 ‘나비·곤충 세상을 깨우다’가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작품은 광주방송이 방송사상 처음으로 곤…
제2백12회 이달의 기자상 선정
제2백12회 이달의 기자상 선정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학순)는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제2백12회(4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겨레신…
출품작 많았으나 대부분 일상적 보도 그쳐
이명박 정부 출범 첫 달인 3월에는 기자들의 취재 경쟁이 치열했다. 내각도 새로 출범하고 4월 총선으로 정치권도 요동쳤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제 211회 이달의 기자상(3월)에는 출품작이 41편…
그들도 우리 이웃…철거민 / 대전CBS 신석우 기자
대전 유성 서남부권 택지개발 과정에서 쫓겨난 철거민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해 추운 한겨울에도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주택 보급률 1백%가 넘는 대전의 현실에 비춰볼 때 납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