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2일 18시 16분
세월호 유족에 뻣뻣한 MBC
단원고 생존학생 대학특례 부각 보도 대책위 사과 요구에 보름째 묵묵부답
MBC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공정보도를 촉구하며 면담을 요청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에 보름째 묵묵부답이다.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지난 8일 MBC 이진숙 보도본부…
YTN, 기본급 1% 인상 임협 타결
YTN 노사가 기본급 1% 인상으로 2014년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YTN노조는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YTN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재적대의원 39명 중 24명이 참석해 23명의 찬성…
고현승 MBC 기자협회장
MBC기자협회 신임 회장에 고현승 기자가 선출됐다. 지난 14~15일 모바일로 치러진 MBC기자협회장 선거 결과 총 선거인 257명 중 190명(73.93%)이 투표해 찬성 187표(98.42%), 반대 3표로 고…
차상호 경남신문 노조위원장
전국언론노조 경남신문지부는 경남신문 신임 노조위원장에 차상호 기자가 지난 1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차 위원장은 지난 2003년 경남신문에 입사해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차 위원장은 “노조…
표세호 경남도민일보 지회장
경남도민일보 신임 지회장에 표세호 기자가 선출됐다. 표 신임 지회장은 지난 2001년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해 편집부, 여론팀, 경제부, 자치행정부, 시민사회부를 거쳐 현재 자치행정부에서 근무하고…
정직·해고…MBC 징계 흑역사
2012년 이후 150여명 징계 인터뷰·게시판글도 명예실추
“MBC는 지금 ‘침묵’을 가르치고 있어요.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죠. 수뇌부에 반론을 제기하면 해사행위로 몰아세워 ‘징계’라는 체를 통해 걸러내요. 체에서 빠져나온 알갱이들은 결과를 알기…
최후변론 최승호 PD “본 모습 아닌 MBC에 괴로웠다”
MBC 해고무효확인소송 항소심 4월 1일 선고
16일 오후 5시 서울고등법원 서관 305호 법정.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의 2012년 170일 파업 이후 해고된 정영하ㆍ강지웅ㆍ이용마ㆍ박성제ㆍ박성호ㆍ최승호 MBC 해직 언론인 6명이한자리에 모였…
김한정 “청와대가 국정 혼란, 갈등의 진원지”
[1월16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오늘의 말말말“청와대가 오직 사람 동향에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김무성 대표의 수첩파동은 청와대가 어떤 사람들에 의…
서울경찰청장, 오마이뉴스 기자 사칭 사건 공식 사과
구은수 청장 “오마이뉴스 기자들 자부심 훼손에 유감”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경찰의 오마이뉴스 기자 사칭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오마이뉴스에 따르면,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5일 인편을 통해 오마이뉴스에 보낸 공문에서 “지난 1월 7일…
이준석 “김무성 유승민 배후 지목, 재차 확인했다”
[1월15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오늘의 말말말“김무성 대표 우습게 보는 일, 용납할 수 없어”-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문건파동 배후설 논란에 대…
이재근 경남일보 대표이사
경남일보 신임 대표이사에 이재근 전 산청군수가 5일 취임했다. 경남일보는 지난달 29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전…
신두식 부산BBS 지회장
부산BBS 신임 지회장에 신두식 부장이 선임됐다. 신 지회장은 1996년 BBS불교방송 보도국에 입사해 정치외교부, 사회문화부, 경제산업부 등을 거쳐 현재 부산BBS 보도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신 지…
이현우 부산일보 지회장
부산일보 신임 지회장에 이현우 기자가 선출됐다. 이 신임 지회장은 1999년 부산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기획취재부, 문화부, 정치부, 경제부 등을 거쳐 현재 라이프팀에서 근무하고 있다.이 지회장은…
방송기자연합회 ‘세월호 보도…저널리즘의 침몰’ 출간
2014년 대한민국을 슬픔으로 뒤덮은 세월호 사고와 함께 저널리즘은 침몰했다. 최악의 오보로 꼽히는 ‘안산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 속보 자막을 시작으로 ‘정부 육해공 총동원 구조작업’, ‘세월…
“빈부격차의 민낯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거지와 부자’ 체험 서울신문 유대근·송수연 기자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빈부격차 문제는 그동안 많이 제기됐지만 고착화되고 일상화되면서 어느새 둔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죠. 빈부격차의 민낯을 조명하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