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1일 18시 52분
TBS 내년 예산 0원… 법원, 폐지조례 무효 소송은 각하
경영진·서울시 조례 한시연기 요청수용돼도 퇴직금 지급 등 한정될듯
TBS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위태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 내년도 TBS 지원금을 0원으로 하는 서울시 예산이 확정됐고,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근거를 없애는 폐지조례 무효확인 소송은 법…
"'언론장악' 오기가 권력 망칠 것… 김홍일 지명 철회해야"
언론현업단체 15일 기자회견대통령 사과와 공식 면담도 요구
농담처럼 이야기했다. 이 정권 이러다가 검사가 방통위원장 오고 방송사 사장 오는 거 아니야? 그런데 진짜 그 일이 현실이 됐다.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된…
휴가내고 인사청문 준비하는 '권익위원장 겸 방통위원장 후보자'
김홍일 후보자 지명 1주일 만에 인사청문 사무실 출근…"지식·경험 토대로 성실히 직 수행"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된 지 1주일 만에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방통위원장에 지명되고도 권익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그는 오늘 휴가를 내고 왔다고 했…
동아·조선·언론단체 모두 손사래치는 '검사 선배' 방통위원장
[방송·통신분야 전문성 없는 점 구설]미디어 관련사건 다뤄본 적 없어지명 이유로 제시된 건 '인품' 뿐동아 등 "왜 김홍일인지 설명 좀"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되자 야당과 언론단체는 물론 보수신문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방통위 15년 역사상 첫 검사 출신 위원…
TBS 지원조례 폐지 3주 앞… 운명의 12월, 폐업 수순 밟나
[이미 10월부터 20여명 희망퇴직]서울시의 6개월 연장 요구조차시의회 다수당 국민의힘서 거부
TBS가 예고된 대로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 예산 지원이 끊기면서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게 될지, 극적으로 생명 연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 섞인 전망이 뒤섞이는 가운데, TBS의 운명을 결정지을…
"윤 정권 '언론장악 프로젝트' 파산, '대전환' 필요한 때"
언론노조, '언론투쟁 시즌2' 예고…'이동관 방통위' 결정 전면 무효화 등 7가지 언론정책 요구
전국언론노동조합이 11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시대착오적 언론정책 중단과 대전환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지난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사퇴로 윤석열 정권 출범 이…
김유열 EBS 사장 신임 투표, 92.7%가 '불신임'
노조 "무능 경영, 불통의 방증…구성원 뜻 받아들여 자진사퇴하라"
김유열 EBS 사장이 최근 진행된 신임 투표에서 92.7%의 압도적인 불신임을 받았다. 노조는 구성원의 뜻을 받아들이고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김홍일 지명, 방송장악 포기 못 한다는 시대착오적 광기"
윤 대통령, '검사 선배'를 방통위원장에언론노조 등 "대국민 도발 선언"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퇴 닷새 만에 후임으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하자 언론계와 정치권 등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윤 대통령은 6일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최단기 사퇴… 방송·포털 뒤흔든 이동관의 99일
이동관 방통위, 어떤 사건 있었나
지난 8월25일,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하는 사진이 언론계에서 화제가 됐다. 이날로부터 꼭 99일째인 지난 1일, 이동관 위원장이 사…
충북도지사 지인 '기자 폭행 사주' 의혹… "수사로 진상 밝히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인이 현직 기자와 도의원을 상대로 폭행 등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언론단체들이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박진희 충북도의원…
차기 방통위원장, 누가 오든 '제2의 이동관'
[이슈 분석] 이동관 가고 '검사' 오나檢출신 김홍일 권익위원장 내정설김후곤 전 서울고검장도 함께 거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100일도 안 돼 전격 사퇴하고 그 자리에 검사 출신 후임 등이 거론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 독립이 더 요원해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동관 전 위원장이 앞서 언론 인터뷰…
민상식 헤럴드경제 지회장
[단신/새 인물]
헤럴드경제 새 지회장에 민상식사진 기자가 당선됐다. 민 신임 지회장은 2011년 헤럴드경제에 입사해 사회부, 부동산부, 슈퍼리치팀 등을 거쳤으며 현재 기획영상팀장을 맡고 있다. 민 지회장은 회사…
EBS노조 "불통 리더십 더는 못참아"... 김유열 사장 사퇴 촉구
6~8일 사장 신임투표…"그 결과 따라 자진 사퇴 등 촉구"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가 2년 연속 사상 최대 적자를 낸 경영 실패의 책임 등을 물어 4일 김유열 사장 퇴진운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나온 사측 교섭위원의 단체협약 파기 및…
99일만에 사퇴한 이동관 "尹 정부 성공 위해 역할 할 것"
탄핵안 처리 앞두고 전날 사의표명만 하루도 안돼 대통령 재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자진 사퇴 형식으로 물러났다. 지난 8월25일 임명된 지 99일째만이다.이동관 위원장은 자신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처리를 하루 앞둔 전날(30일)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
'탄핵 전 사퇴' 카드 빼든 이동관... 민주당 "대통령 수용 말라"
민주당 의원들 "온갖 불법 저지르고 뺑소니치겠단 것"이 위원장 사표 수리 후 입장 밝힐 듯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국회의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하자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회피를 위한 꼼수라고 비판하며 대통령에 사표를 수리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