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2일 18시 16분
“고품위 신문제작·흑자 목표”
“기존의 통념을 뛰어 넘는 혁명적 시도로 지방신문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입니다. 정론 직필의 강한 신문을 지향, 지역 대표지로서의 영향력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광주일보는 2005년 들어 혼돈에…
“충청일보 반납하라”언론노조 결의문 채택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신학림)은 지난달 2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제11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임광수는 충청일보를 반납하라”는 충청일보 사태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언론노조는 1일 발표…
KBS제주,디지털방송 시작
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이희찬)이 지난해 말부터 도(道)단위로는 처음으로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DTV(디지털TV HD) 방송을 시작했다. KBS제주방송총국은 이를 위해 42억원을 투입, 견…
경남울산기협, 기자상 시상식
경남울산기자협회(회장 이종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제13회 경남울산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취재보도 △신문부문 ‘고령토 불법채취…
iTV, 방송위에 행정심판 청구
iTV 사측이 방송위원회에 방송사업자 재허가 거부 결정과 관련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iTV 희망조합이 즉각 사측의 청구 내용이 설득력이 없다며 반발하고 나서 iTV 문제가 법적문제로…
“법정관리 청산…제2 도약 준비”
“올해는 영남일보가 창간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기에 법정관리를 청산하고 본궤도에 오를 것입니다.”창간 60주년을 맞는 영남일보에게 있어 올해는 매우 특…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신문 만들 것”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사로서 지역 친화적이고 중앙지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신문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모델이 될 만한 지역신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창간 59주년을…
“충청일보 정리해고·청산은 부당”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충청일보 노조원과 직원 1백10여명에 대한 정리해고와 청산절차는 위장폐업을 위한 부당한 조치”라는 판정을 내렸다. 충북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박승태)는 24일 지난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융자’, ‘보조’ 논란
최근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운용방식을 두고 융자냐 보조냐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융자지원 방침 반대’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의견…
“지역 지상파 DMB 정책 조기 마련해야”
지역 방송의 독립과 지역문화 구현, 지상파 방송의 시장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 지상파 DMB 정책’의 구체적인 일정과 방향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언론노동조…
국제신문, 1백억대 공금 횡령 파문
국제신문 총무부 간부가 1백억원대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1일 국제신문 총무국 간부 김모씨에 대해 특정경제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지역 심층뉴스 강화·중국기사 확대”
“지역민을 파고드는 신문을 만들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지역이 안고 있는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기획기사를 늘리고, 본지 특화 면인 중국어판의 가독성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입니다.”인…
“감원 대신 인터넷 등 전문인력 보강”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는 신문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입니다.”경기일보 박흥석 편집국장(49)은 “사회현실을 반영, 올해의 주제를 ‘기를 살리자’로 정했…
충청일보 재창간 작업 활발
사주의 일방적인 폐업신고로 2004년 11월 폐간된 충청일보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재창간 작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노조는 최근 청주시 용암동에 2백평 규모의 사무실을 내고 빠르면 오는 4월 중…
불량도시락 충격 전국 확산
지방자치단체의 결식아동에 대한 도시락 지원사업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해당 지역 언론과 중앙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후 관련 복지정책에 대한 총체적 점검이 이뤄지는 등 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