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기자 재교육

국립국어원서 '바른 글쓰기' 연수

인천일보는 올바른 기사작성을 위해 14일부터 국립국어원이 운영하는 국어문화학교에서 기자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편집국 기자들로 3인 1조로 5월말까지 연수가 진행된다. 강좌는 ‘원내 국어반’으로 각 조별로 5일 동안 35시간에 걸쳐 글쓰기 교육을 받는다.

강좌는 어문 규범(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 바른 글쓰기(문장 바로 쓰기, 공문서 바로 쓰기, 국어 순화, 논설문 쓰기 등)로 구성됐다.



또 바르게 말하기(표준 발음, 표준어, 언어 예절, 토의와 토론, 연설과 대화, 효율적인 말하기, 3분 스피치 등), 언어문화(속담의 이해, 고시가의 이해, 고사성어를 찾아서, 시와 언어의 만남 등) 등으로 짜여 있다.



인천일보는 먼저 교육을 받은 기자들은 내용을 블로그에 올려 필요한 기자들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문일 편집국장은 “글로 먹고사는 기자들이 바른 말을 써야 하는데 띄어쓰기는 물론, 비문으로 기사를 쓰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자 개인은 물론, 독자들을 위해서 바른 글을 쓰도록 끊임없는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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