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1일 18시 10분
연합, 콘텐츠 경쟁력 강화 특별위 가동… 해외특파원도 확대
2020년 공적기능 수행계획 보고
연합뉴스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담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위원회는 1월 한 달 간 현행 콘텐츠 제작 시스템과 관행을 진단한 뒤 개선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조직과…
학종유감 - 이천종 세계일보 기자
[단신/새로 나온 책]
지난해 드라마 ‘SKY 캐슬’ 방영과 ‘조국 사태’를 거치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대입제도 개편까지 논의되면서 정시 확대론과 학종 개선론이 팽팽히 맞섰다. 일간지 교…
보도영상실록 - 배완호·김원·한영광·전범수 MBN 영상기자
영상기자들은 단 몇 초의 순간을 담기 위해 늘 시간과 사투를 벌인다. 현직 영상기자로 활동 중인 배완호·김원·한영광·전범수 MBN 기자들은 그 짧은 장면이 우리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직업 정…
박유영 MBN 지회장
[단신/새 인물]
MBN 지회장에 박유영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박 신임 지회장은 2011년 MBN에 입사해 사회부, 시사기획부, 보도제작부, 국제부 등에서 근무했고 현재 정치부에서 국회를 담당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임찬종 SBS 기자협회장
임찬종사진 기자가 SBS 기자협회장에 선출됐다.단독 후보로 출마한 임 기자는 구성원들의 지지를 얻어 이달부터 신임 협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2007년 SBS에 입사한 임 회장은 사회부, 정치부,…
9년 전, 종편 생존경쟁 예상했지만… 종편 4사 광고매출 2.6배 넘게 뛰어
[저널리즘 타임머신] (2) 기자협회보 2011년 1월5일자
1면) ‘무더기 종편’ 미디어시장 교란 신호탄 / 3면) 이제는 자본논리…생존 향한 무한경쟁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2010년 12월) 31일 종합편성채널에 중앙, 조선, 동아, 매경 컨소시엄 4곳을…
‘기사삭제 사태’ 경향, 차기 사장 선임 돌입
노조 총회서 난상 토론
‘기사 삭제 사태’를 수습 중인 경향신문이 차기 사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경향신문은 지난 6일자 1면에 ‘최고경영자를 공개 모집한다’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경향은 “한국 언론사상 최초의 사…
‘열린 편집회의’ 저널리즘 회복 마중물 될까
[MBN도 평기자 참여 편집회의 도입]종편 자본금 사태 후 개선안 수용내근 당직기자, 회의록 작성·공유KBS·SBS 등 이미 제도 자리잡아타 언론사로 개방 확산될 지 관심
새해 들어 MBN 보도국 편집회의에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보도국장과 부장 등 간부들만 자리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턴 평기자도 매일 열리는 큐시트 편집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그날그날 내근 당직을…
한겨레 편집팀 성명 “편집국장의 독단적 편집권 거부”
한겨레신문 편집팀 기자들이 편집국장의 리더십을 비판하며 사퇴 촉구 성명을 냈다. 언론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내부 비판이 활발한 한겨레에서도 편집부서 구성원들의 성명은 이례적이다. 이들은 지난…
연합뉴스, 시사 잡지 '마이더스' 전국 고교에 무료 제공
연합뉴스가 올해부터 시사 월간지 마이더스를 전국 2200여개 고등학교에 무료로 제공한다.연합뉴스 산하 동북아센터가 지난 2004년부터 발행해온 마이더스는 한반도·국제 뉴스 콘텐츠를 비롯해 거…
10년 전… KBS는 600억 흑자 앞에서 마냥 웃을 수 없었다는데
[저널리즘 타임머신] (1) 기자협회보 2010년 1월1일자
“(2009년) 지난 7월 ‘3년 만의 적자탈출’을 시작으로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흑자를 강조했던 KBS가 11월 이후 이 자료를 내지 않고 있다. 적자로 돌아섰다기보다는 흑자가 너무 많이 났기 때문이…
‘SPC그룹 기사 삭제 사태’ 경향신문, 2일 노조총회
노조 “구조적 대안 모색 총력”
경향신문 노조가 ‘기사 삭제 사태’ 이후 불거진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일 조합원 총회를 열기로 했다. 전국언론노조 경향신문지부는 지난달 30일 “(현재 경향은) 편집권…
“먹고 사는 게 중요하지만… 경향 기자로서 떳떳하고 싶었다”
‘SPC그룹 기사 삭제’ 경향, 사장·편집국장·광고국장 초유의 동반사퇴
경향신문이 사장·편집국장·광고국장의 동반 사임을 초래한 ‘기사 삭제 사태’ 여파로 진통을 겪고 있다. 진상조사위원회 구성부터 새 사장 선임, 재발방지책 마련 등 사태 수습을 놓고 구성원 사이…
한겨레 2019 임협안 합의 "대졸초임 3000 첫 돌파"
한겨레 노사가 2019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 노사는 지난 23일 기본급을 평균 1.89% 인상하되 저호봉 구성원들의 인상폭을 높인 하후상박형 차등 인상 방식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졸 신…
“경향신문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경향 기자들 “협찬금 약속한 기업 요청으로 기사 삭제” 사과삭제 지시한 사장, 책임자 편집국장 등 사퇴… 진상조사키로
경향신문에서 협찬금을 약속한 기업의 요청으로 해당 기업 관련 기사가 삭제된 일이 드러나 사장과 편집국장이 사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안을 공론화한 경향신문 기자협회는 면밀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