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정권 바뀔 때마다 KBS 사장 수난사
김의철 사장 내주 해임될 듯… 관행 된 '공영방송 사장 자르기'
김의철 KBS 사장 해임이 눈앞에 닥쳤다. KBS 이사회는 김 사장 해임제청안을 상정하고 의결을 앞둔 상태다. 정부가 지난 3월 KBS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를 추진하면서 본격화한 김 사장 해임설이…
KBS, 영상 5만여편 담은 무료 OTT 'KBS+' 출시
안드로이드‧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이용
KBS가 자사 영상콘텐츠 5만여편을 담은 모바일 무료 OTT앱 KBS+(KBS플러스)를 출시했다. KBS는 4일 새로운 모습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플랫폼 KBS+를 방송의날(9월3일)에 맞춰 공개한다…
총리도, 방통위원장도 찾지 않은 제60회 방송의날 기념식
한국방송협회 제60회 방송의날 기념식김의철 KBS 사장 "정부 행보, 공영방송 독립‧존립 큰 위협"
한국방송협회장인 김의철 KBS 사장이 방송의날 기념식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급격하고 인위적인 변화는 공영방송 독립과 존립에 커다란 위협이라며 우리가 직면한 지상파의 위기는 미디어 공공…
KBS 이사회, 비공개회의 열어 김의철 사장 해임제청안 상정
9월12일 청문…언론노조 "사장 불법 해임, 악순환 고리 끊어야"
KBS 이사회가 김의철 사장 해임제청안을 정식으로 상정했다. 이사회는 9월6일 임시이사회에서 해임제청안에 대해 찬반토론을 벌인 뒤 9월12일 임시이사회를 다시 열어 김 사장의 청문절차를 진행하…
김의철 KBS 사장 "해임제청 부당… 정치적 독립 훼손 행위"
KBS 여권 이사 5인, 사장 해임제청안 긴급안건 제출김 사장 30일 반발 입장 발표
김의철 KBS 사장이 자신의 해임제청안 상정에 대한 이사회 표결을 앞두고 해임 사유 가운데 어떤 것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해임제청은 KBS와 대한민국 공영방송 제도의 정치적 독립을 전면 훼손하…
이동관 방통위원장, 취임사부터 공영방송 정조준
[28일 취임… 6기 방통위 공식 출범]KBS이사회, 사장 해임제청안 상정이 위원장 "공영방송 독과점 특혜…노영방송·정치편향·가짜뉴스 확산"
이명박 정부에서 방송장악을 주도했다고 비판받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방송정책을 총괄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수장으로 돌아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7~2018…
"합의 정신 어기고 해임 강행… 김효재, 언젠가 후회할 것"
[와이드 인터뷰] 임기 1년 남기고 해임된 남영진 전 KBS 이사장
KBS 이사장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해임은 시작에 불과했다. 2023년 8월 권력은 공영방송 이사장과 이사들을 강제 해임했고, 그 결과 공영방송 이사회는 친여 구도 재편됐다. 권력의 야욕은 이제…
여권 우위 KBS 이사회, KBS 사장 교체작업 착수
김의철 사장 해임제청안 긴급안건 제출
야권 이사 2명의 해임으로 다수석을 확보한 KBS 여권 이사들이 김의철 KBS 사장의 해임 절차에 착수했다. 28일 KBS 이사회 여권 측 권순범, 김종민, 이석래, 이은수, 황근 이사 등 5인은 이사회 사무…
이동관 위원장이 내세운 6기 방통위 최우선과제 '공영방송 개혁'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28일 취임식상임위원 정원 5명 중 대통령 지명 2명만 재임 '파행 지속'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6기 방통위 최우선 과제로 '공영방송 체질 개혁'을 꼽았다. 이 위원장은 28일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방송과 언론이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 "언론장악 본격화"
윤 대통령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한 인사는 이번이 16번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동관 신…
여권 우위 KBS 이사회 첫 회의…신임 이사장에 서기석
KBS 이사회 신임 이사장에 서기석 이사가 선임됐다. KBS 이사회는 23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표결을 통해 서 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재적 이사 11명 중 여권 이사 6인 모두가 찬성했고,…
김효재·김현 방통위원 퇴임… 김현 "5공화국으로 회귀한 듯"
23일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 김현 위원 임기 만료
방송통신위원회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김현 위원이 3년 임기를 마치고 23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두 사람의 퇴임으로 방통위 상임위원 정원 5명 가운데 재직자는 이상인 위원만 남았다. 김효재 대행…
권익위 "남영진 전 이사장 청탁금지법 위반"…"망신주기" 반발
남 전 이사장, 대통령 상대 해임처분 취소소송‧집행정지 신청
국민권익위원회가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확인했다며 수사조사가 필요한 사항을 대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남 전 이사장은 권익위가 당사자의 소명…
공영방송 전·현직 이사들 "윤 대통령, 방송장악 멈춰라"
야권 측 전·현직 이사 32명 공동 기자회견 개최
공영방송 야권 측 전현직 이사들이 정부의 잇따른 이사 해임을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공영방송 장악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KBS와 EBS 이사회,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 전현…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해임…방통위 김효재 대행체제서 네 번째
KBS‧MBC‧EBS 공영방송 이사, 방통위 파행체제에서 네 번째 해임KBS 보궐이사에 황근 선문대 교수 추천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의 권태선 이사장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30일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이 면직된 이후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KBS‧MBC‧EBS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