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시리아 난민 가족
[9월1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아프리카·중동 난민이 급증하고 있다. 참사도 잇따르면서 난민 대책을 두고 유럽 국가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1일 경향신문·조선일보·한국일보는 국경을 넘는 난민과 헝…
"아베 퇴진" 日 안보법 반대 대규모 집회
[8월31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정권이 밀어붙이고 있는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30일 일본 전역에서 벌어졌다. 도쿄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열린 시위에는 12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쿄 외 전…
아시아경제 코스닥 상장 한달 성적표는?
시가총액 900억원대… “더 지켜봐야”
경제신문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아시아경제가 오는 31일 상장 한 달을 맞는다.지난달 31일 상장한 아시아경제의 주가는 상장 첫날 종가 기준으로 4210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13일 4820원까지…
통합뉴스룸, 온·오프 물리적 공존 머물러
서울, 온라인부서 편집국 배치 한겨레, 기술개발자 공간 통합 온라인뉴스 인식 전환 목소리
디지털 퍼스트 바람과 맞물려 언론사들이 기존 뉴스룸 시스템을 통합뉴스룸으로 바꾸고 있다. 온·오프라인 조직이 공존하는 통합뉴스룸을 구축 중인 언론사가 잇따르고 있고, 기술 개발자들과 협업도…
“기자를 찾습니다” 신입·경력 채용 봇물
하반기 언론계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언론사 10여 곳이 신입·경력채용을 진행 중이며 내달 이후 여러 언론사도 신입을 채용할 예정이다.먼저 지난 21일에는 한국일보와 YTN이 두 달여간의 채…
“음악으로 만난 준면씨…당신은 내 운명”
스몰웨딩 화제 모은 정진영 헤럴드경제 기자
‘이들은 필연이 아니었을까.’ 배우 박준면씨와 혼인신고만으로 결혼해 화제를 모은 정진영 헤럴드경제 기자를 인터뷰하는 내내 든 생각이었다. 기자·소설가·작곡가·음악·식물 등 그를 둘러싼…
임승한 농민신문 사장
농민신문 사장에 임승한 전 농협케미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임 사장은 1975년 농협에 입사해 대전지역본부 부본부장, 홍성군지부장, 서울지역본부장, 상호금융 총본부장(상무), 충남지역본부장, 농…
박재찬 국민일보 노조위원장
국민일보 신임 노조위원장에 박재찬 기자가 선임됐다. 박 노조위원장은 2002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산업부 등을 거친 뒤 현재 종교국 종교부 차장기자로 일하고 있다. 박 노조위원장은…
국내외 언론인 참여 재외동포저널 창간
광복 70주년을 맞아 계간지 재외동포저널이 창간됐다. 한국기자협회 10·17대 회장을 지낸 박기병 기자협회 고문이 발행인, 31대 회장을 역임한 안병준 고문이 편집인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 언론인…
아직은 불편한 주위 시선…그래도 “힘을 내요 슈퍼 파더”
[창립 51주년 특집]아빠는 육아휴직 중
바야흐로 ‘아빠 육아’ 시대다. 엄마의 특권 혹은 무게로 여겨졌던 육아에 아빠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 남자 육아휴직자가 사상 처음으로 전체의 5%를 넘어서는 등 아빠 육아 바람은 거세…
창의적 미디어 읽기
구교태 계명대 교수
이 책은 일반인들의 미디어리터러시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사람들이 정보를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부터 미디어를 통한 정보 활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다뤘다. 저…
훈요십조의 진실
김동선 전 기자협회보 편집국장
고려 태조 왕건이 후손에게 남긴 열 가지 유훈인 훈요십조에는 “차령 이남은 배역의 땅이니 그 지역 사람들을 등용하지 말라”는 조문이 있다. 차령 이남은 충청도 일부와 전라도 전체를 포함하는 지역…
세계 ‘정윤회 문건’ 기자들 퇴사 없던 일로
동료들 설득에 24일부터 복귀 “언론 역할 위한 진통의 과정” 사측, 문제 인사들 조치 약속 신진호 기자 복귀 기다릴 것
사표를 냈던 세계일보 ‘정윤회 문건’ 특종보도팀 김준모·조현일·박현준 기자가 회사로 복귀한다. 이들은 사측과 동료 기자들의 진정성 있는 설득에 마음을 돌려 이달 24일부터 다시 출근하는 것으…
내일신문, 자사 사옥에서 쫓겨나나
돈의문뉴타운 사업에 강제 수용 쥐꼬리 보상금 주며 나가라 압박
내일신문이 자사 사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는 내일신문 사옥이 돈의문뉴타운 구역에 포함되면서 사옥에 대한 채권이 돈의문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에 넘어간 탓이다…
‘스펙’이라는 당근 내걸어 ‘기자’ 아닌 ‘알바’로 부리는 언론사
[창립 51주년 특집]인턴기자들의 하소연
언론사 실무경험 기회에 재수·삼수 인턴 부지기수 ‘교육 제공’ 공고와 달리 단순작업·허드렛일 시켜최저임금 못미치는 활동비, 또다른 형태의 ‘열정페이’언론사 입사에 인턴경험이 필수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