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TBS 지원 폐지 조례안 5개월 유예… '인건비·퇴직금' 명목 93억 지원
지난달 22일 심리 후 본회의 가결민영화·고강도 구조조정 뒤따를듯
TBS가 일명 TBS 지원 폐지 조례안 시행의 연기로 연말 벼랑 끝에서 벗어났다. 서울시의회가 지난달 22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TBS 폐지 조례안의 시행을 올해 1월1일에서 6월1일로 연기하는 새 조…
이동관 가고 온 김홍일도 "가짜뉴스 적극 대응" 취임 일성
인사청문회 이틀만에 임명부터 취임까지 일사천리…지상파 재허가 등 우선 처리할 듯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 당일 바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에선 공영방송 혁신 가짜뉴스 대응 포털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밝혔다.김홍일 위원…
윤 대통령, 김홍일 방통위원장 임명
청문회 이틀만에 기습 재가오늘 오후 3시 취임식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위원장이 국민권익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1주일, 방통위원장 후보자로서 인사청문회를 치른 지 이틀 만이다. 이동관 전 위원…
"YTN 매각 '졸속' 승인하면 보도채널 시장 매물로 전락"
방통위 '승인 취지 보류'에 "기괴한 결정" 비판, '5인 방통위'서 원점 재검토 요구 나와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는 졸속부실 심사였을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위법했으며, 따라서 승인을 보류할 게 아니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과정…
공정 강조한 김홍일 후보자, 권익위 시절 '이중잣대' 논란
야당, 인사청문회서 검사·권익위원장 당시 이력 들어 "무능·편파" 집중 비판
최초의 검사 출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인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인사청문회에서 혹독한 시험대에 올랐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
"소신도 식견도 없는 김홍일 후보자, 사퇴가 답이다"
언론노조 국회 앞 사퇴 촉구 기자회견…"전문성 없이 용산에 대한 충성심으로만 가득 차"
전국언론노동조합이 27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홍일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언론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신도 식견도 없는 김홍…
"방송·통신 문외한이 정책 컨트롤타워라니"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야당, 전문성 부재 등 질타
방송통신 관련 경력이 전무한 법조인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인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27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문…
김홍일 27일 청문회… 증인·참고인 없이 진행되나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 3주 만전문성 부족·재산증식 과정 논란언론·시민단체, 지명 철회 촉구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지난 6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3주 만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일정의 인사청문 계…
TBS 내년 예산 0원… 법원, 폐지조례 무효 소송은 각하
경영진·서울시 조례 한시연기 요청수용돼도 퇴직금 지급 등 한정될듯
TBS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위태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 내년도 TBS 지원금을 0원으로 하는 서울시 예산이 확정됐고,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근거를 없애는 폐지조례 무효확인 소송은 법…
"'언론장악' 오기가 권력 망칠 것… 김홍일 지명 철회해야"
언론현업단체 15일 기자회견대통령 사과와 공식 면담도 요구
농담처럼 이야기했다. 이 정권 이러다가 검사가 방통위원장 오고 방송사 사장 오는 거 아니야? 그런데 진짜 그 일이 현실이 됐다.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된…
휴가내고 인사청문 준비하는 '권익위원장 겸 방통위원장 후보자'
김홍일 후보자 지명 1주일 만에 인사청문 사무실 출근…"지식·경험 토대로 성실히 직 수행"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된 지 1주일 만에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방통위원장에 지명되고도 권익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그는 오늘 휴가를 내고 왔다고 했…
동아·조선·언론단체 모두 손사래치는 '검사 선배' 방통위원장
[방송·통신분야 전문성 없는 점 구설]미디어 관련사건 다뤄본 적 없어지명 이유로 제시된 건 '인품' 뿐동아 등 "왜 김홍일인지 설명 좀"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되자 야당과 언론단체는 물론 보수신문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방통위 15년 역사상 첫 검사 출신 위원…
TBS 지원조례 폐지 3주 앞… 운명의 12월, 폐업 수순 밟나
[이미 10월부터 20여명 희망퇴직]서울시의 6개월 연장 요구조차시의회 다수당 국민의힘서 거부
TBS가 예고된 대로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 예산 지원이 끊기면서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게 될지, 극적으로 생명 연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 섞인 전망이 뒤섞이는 가운데, TBS의 운명을 결정지을…
"윤 정권 '언론장악 프로젝트' 파산, '대전환' 필요한 때"
언론노조, '언론투쟁 시즌2' 예고…'이동관 방통위' 결정 전면 무효화 등 7가지 언론정책 요구
전국언론노동조합이 11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시대착오적 언론정책 중단과 대전환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지난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사퇴로 윤석열 정권 출범 이…
김유열 EBS 사장 신임 투표, 92.7%가 '불신임'
노조 "무능 경영, 불통의 방증…구성원 뜻 받아들여 자진사퇴하라"
김유열 EBS 사장이 최근 진행된 신임 투표에서 92.7%의 압도적인 불신임을 받았다. 노조는 구성원의 뜻을 받아들이고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