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2일 11시 42분
언론개혁 제도개선 논의 '활발'
정치권 연이은 토론회...시민단체 입법청원 움직임
언론개혁을 위한 법 제도적 차원의 논의가 정치권과 언론단체들 사이에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정치권에선 올해 정기국회에서 집중 거론될 정기간행물법 개정 문제에 대한 사전 의견교환 차원의 논의가…
관행이란 이름의 특혜 'STOP'
권-언 유착 고리 끊고 비판.감시기능 충실해야
“언론인 또는 언론사라고 해서 특혜 특권을 기대해선 안되며 어떤 언론이라도 결코 성역일 수 없다. 너나 없이 언론사 경영이나 사업 범위는 국민 앞에 투명하고 떳떳해야 한다.”언론 세무조사를 둘러…
"세무조사 기 죽거나 흥분할 필요 없다"
중앙 이장규 편집국장 노보 인터뷰
중앙일보 이장규 편집국장은 19일 “세무조사로 기죽을 것 없고, 과도하게 흥분할 것도 없다”며 “우리가 잘못한 부분은 과감히 시인해 고치고, 정권의 의도에 대해선 당당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면 된…
입맛 따라 키우고 줄이고…알 권리 뒷전
신문 자사이기주의 보도 심각, 외신 인용도 ‘고무줄’
최근 신문들이 언론사 세무조사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은 물론 검찰 수사 등에 대해 자사의 이해관계 등에 따라 보도 내용을 취사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신문의 보도태도는 언론사 세무…
한·중·일 언론인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포럼
종이에 쓴 거짓으로 진실 은폐할 수 없다
한중일 3국 언론인들은 10일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와 3국의 인식’이란 주제의 포럼에서 공동성명을 채택,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맹성을 촉구하면서 “이를 바로잡는 싸움에…
'언론사 세무조사 남북 합작’ 주장 근거 있나
"남북관계 경색국면…협조설 신빙성 없다”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한나라당의 색깔론 공세가 강도를 더 하고 있다.홍사덕 의원의 지난달 말 TV토론회 발언을 계기로 “언론 세무조사는 김정일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