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듣는 신문 남도일보, AI 아나운서 인사드립니다"
“7월21일 듣는 신문 남도일보, AI 아나운서 인사드립니다.”남도일보가 인공지능(AI) 아나운서 뉴스사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AI 기반 텍스트 음성 변환 프로그램을 이용해 남도일보 기사를 독자…
부장 상습폭언 신고했지만… 방관한 경기신문
경기신문의 한 부장 기자가 취재기자 여럿에게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참다못한 기자들이 피해 진술서를 사측에 제출했지만 회사에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故이재학 PD 사망사건 최종 합의… 정규직 명예복직·추모공간 마련
고 이재학 PD 사망 사건에 대해 이재학 PD 유가족, CJB청주방송이 사측의 공식 사과와 고인에 대한 명예회복 등에 나서기로 최종 합의했다. 고인이 사망한 지 약 170일 만이다. 청주방송은 28일 충북…
경남 3개 주요 신문사, 사진기자 출신 편집국장 임명
최근 교체된 경남 지역 신문사 편집국장들의 이력이 언론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취임한 유은상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지난달 22일 취임한 최창민 경남일보 편집국장, 지난 4월 취임한…
지역 청년들이 라디오 진행을? 울산CBS·울산청년네트워크 협업 실험
울산CBS 라디오 프로그램 ‘시사팩토리 100.3’은 금요일마다 전문진행자가 아닌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로 채워진다. 울산시청 산하 의제제안기구 울산청년네트워크(울청넷) 소속 청년들이 울산CB…
국제신문 '임금체불·최저임금 위반' 피고발
전국언론노조 국제신문지부가 임금체불과 최저임금 위반 등 사유로 사측을 노동청에 고소고발했다.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두 달 치 상여금을 미지급했고, 직원 15명에 대해 최저임금을 위반했다. 이에…
5·18 진실 알린 '언론인 힌츠페터' 이름 딴 국제보도상 생긴다
5·18 당시 광주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름을 딴 국제보도상이 생긴다. 한원상 한국영상기자협회장과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의회를…
제주新보, '제주일보' 제호 되찾았다
(주)제주일보가 발행하는 제주新보가 ‘제주일보’ 제호를 되찾게 됐다. 제호를 둘러싼 법적 분쟁에 휘말려 지난 2015년 12월 제호를 제주新보로 변경한 지 약 4년 반 만이다. 제주新보는 지난 2일 사…
지역MBC 적자 지속, 휴업·순환휴직 돌입
지역 MBC 상당수가 순환휴직제나 급여 삭감을 시행하고 심한 곳은 휴업에 들어가는 등 경영 위기로 고심하고 있다. 대주주인 서울MBC의 역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MBC충북 노사는 7월부터…
영남일보, 뉴스에 게임 결합한 '플레이툰' 론칭… 디지털로 한 걸음 더
영남일보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과 웹툰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플레이툰’이라고 이름붙인 이 콘텐츠는 이용자가 단순히 웹툰을 보는 데 그치지 않도록 게임 요소를 융합해 직…
'성차별 채용' 대전MBC, 인권위 시정권고도 무시
국가인권위원회가 여성 아나운서들을 계약직이나 프리랜서로 뽑아온 대전MBC에 성차별 관행을 시정하라고 권고했다. 대전MBC는 사실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고, 언론·시민단체들은 대전MBC에…
명퇴·휴직·감봉·감면… '코로나 5개월' 고통 겪는 지역기자들
#박정연 경남도민일보 기자는 지난 3월 한 달 가족돌봄휴가를 다녀왔다. 아이 때문이었다. 코로나19로 아이 유치원 등원이 미뤄지는데 돌볼 사람이 없었다. 친정에 맡기고 시댁에 맡기고 이웃에도 맡겨…
대구MBC 2대 주주 '자금출처 불분명' … 방통위 승인 거부 유력
대구MBC 2대 주주 자리를 노리는 ㈜마금의 행보에 적신호가 켜졌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법에 따라 진행한 출자자 변경 승인심사 결과 ‘승인 거부’ 쪽으로 가닥이 잡혔기 때문이다. 방통위원들…
지역신문들, 총선 계기로 영상·오디오 첫 걸음… 다음 시도는?
강원일보와 경남도민일보 등 지역신문사에서 동영상과 오디오 포맷의 디지털 부문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된다. 총선을 기해 출범한 시도들은 지역민의 선택을 돕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서 나아가…
‘진도항 석탄재 반입 논란’ 목포MBC 연속 보도... 무슨 일이
세월호 참사로 국민적 슬픔이 서려있는 전남 진도항(옛 팽목항)이 ‘석탄재 반입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진도항 배후부지 개발 국책사업 과정에서 사업 주체인 진도군이 석탄재 사용을 결정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