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2일 11시 53분
환영받지 못하는 기자들 - 이윤석·전다빈·강희연·어환희·하혜빈 JTBC 기자
우리 시대 기자들은 환영받지 못한다. 어느샌가 기자라는 이름에 쓰레기나 구더기 같은 수식어가 자연스레 붙는다. 이런 오명 속에서도, 기자들은 꿋꿋이 앞으로 나아간다. 바라는 건 단 하나. 더 나은…
코리아 체스판 1(상) - 남문희 전 시사IN 선임기자
30년 가까이 한반도 문제에 천착해온 저자가 시사저널과 시사IN에 게재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모든 기사를 카테고리별로 모아서 펴낸 책 시리즈이다. 노태우 정부에서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
영욕의 빛과 그림자 - 윤재홍 전 KBS 기자
저자는 625 전쟁으로 29세의 아버지를 잃었다. 홀어머니의 행상과 농촌일의 품팔이로 초근목피를 겨우 구해 끼니를 연명하며 생존했다. 중학교 1학년, 등록금이 없어 자퇴했다.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
지역재생의 진실 - 정윤성 JTV 전주방송 기자
지방 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역 현실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한 책이다. 지역재생을 위한 키워드로 로컬리티(locality), 로컬 인재, 로컬 브랜드를 제안한다. 저자는 지역 문화가 담기지 않은 라이프스…
함안에 담긴 역사와 인물 - 김훤주 경남도민일보 기자
경남 함안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펴낸 책이다. 조선시대 원님은 어떻게 다스렸을까, 재미있는 우리 함주지, 재미있는 우리 칠원읍지 등 함안과 관련된 책 몇 권을 쓴 저자는 책…
메이저리그, 진심의 기록 - 전훈칠 MBC 기자
2003년부터 MBC 스포츠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메이저리거들의 사람 냄새 나는 진짜 이야기들을 담았다. 책은 베이브 루스에서 배리 본즈, 류현진, 오타니 쇼헤이 등 전현…
헤이세이사 - 요나하 준
아키히토 일왕 재위로 시작된 연호, 헤이세이(平成) 시대가 2019년 막을 내렸다. 소위 잃어버린 30년 동안 일본은 급속한 경제성장의 추락을 겪었고 정치개혁 실패, 사회 우경화를 경험했다. 옴진리교…
오늘도 속으로만 욕했습니다 - 강병조
중앙지 인턴, 인터넷 언론, 지역신문에서 만 4년 동안 일한 전직 기자가 기자 생활을 하며 겪었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적성에도 안 맞는 기자 생활을 하던 내향인의 눈물겨운 휴먼…
피를 부르는 영토분쟁 - 강성주 전 포항MBC 사장
국가 간 분쟁의 뿌리는 영토다. 세계 도처에 피를 부르는 영토분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미국 노스 텍사스(North Texas) 대학이 발표한 영토문제의 전쟁상관성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오늘은 용돈 버는 날 - 연유진 전 서울경제신문 기자
아이들에게 돈의 가치와 흐름을 어떻게 알려주는 게 좋을까. 이 책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친구와 돈 모으기 시합을 벌이며 생기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았다. 알뜰 장터에 참가해 안 쓰는 물건을 팔아…
여자를 돕는 여자들 - 이혜미 한국일보 기자
여적여,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뜻이다. 여전히 여성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는 이 사회에서 여적여 같은 말에 코웃음을 치는 이들이 있다. 적이 아니라, 여자를 돕는 여자들이다. 여성 기자인 저…
달리기의 힘 - 김준형 머니투데이 전무
아마추어 러너인 저자가 달리기 경험과 느낌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쓴 책이다. 30년 기자로 살아온 저자는 달리기를 주제로 한 글을 쓸 때 더 즐거웠다고 말한다. 새로운 길을 달릴 때, 좋은 사람과…
이런 건 누구에게 물어보나요? - 쿠키뉴스 이생안망팀
슬프게도 요즘 2030세대는 이렇게 자조한다. 이.생.망! 이번 생은 망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좌절하기엔 너무 이르다. 사람의 일생을 하루로 환산하면 30세는 고작 오전 8시30분, 침대에서 일어나 집을…
언론계 거목들 4 - 대한언론인회
대한언론인회가 한국 근현대사를 빛낸 언론인들의 발자취를 엮는 언론계 거목들 시리즈 네 번째 편이다. 일제 강점기 매일신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외일보를 거치며 신문 제작의 귀재로 알려진 이…
민트 돔 아래에서 - 송경화 한겨레신문 기자
취재원을 따라가며 추가 워딩을 받아내는 백블, 취재원의 발언을 받아쳐 부스로 전송하는 받아치기, 회의실 문에 귀를 대고 대화를 따내는 귀대기. 정치부 기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쓰는 단어가 마구 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