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경향 만평 '한국정치 평행이론' NFT 출시
자사 콘텐츠 첫 시도
경향신문이 고 김상택 화백과 김용민 화백이 연재한 만평을 대체불가토큰(NFT) 카드로 지난 4일 출시했다. 경향신문에서 자사 콘텐츠를 NFT로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래됐지만 지금도 의미…
수신료 분리징수 앞둔 KBS "비상경영 선포"
김의철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현실화에 입장 발표
TV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 시행을 앞두고 김의철 KBS 사장이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김 사장은 10일 오후 KBS 임직원을 대상으로 입장을 발표해 아직 언제부터, 어떤 폭으로 영향을 미칠지 여전히…
KBS "김효재 방통위원장 대행 사실왜곡 주장, 강한 유감"
KBS는 6일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KBS를 비판하며 내세운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 대행은 전날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
방통위, 수신료 분리징수 의결… KBS "시행 멈춰달라" 호소
방송통신위원회가 TV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 의결했다. 방통위 상임위원 정원 5명 가운데 3명만 재임 중인 상황에서 정부‧여당 측 김효재 방통위…
쌍둥이, 쌍둥이, 쌍둥이~ 편집국에 겹겹겹경사
뉴스웨이 기자 3명 잇달아 출산"출근시간 유연화 등 회사도 배려"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10년 가까이 매년 접하는 기록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지난해 한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시나 역대 최저치였…
방통위, 수신료 분리징수안 5일 처리… 여당선 "KBS 2TV 폐지"
[핫 이슈] 극한 치닫는 공영방송 압박… 이르면 이달 중순 법령 공포 전망
방송통신위원회가 TV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 처리한다. 앞으로 남은 절차를 고려하면 이달 안에 개정안이 공포될 가능성이 크다. 야당 측 위원은 안…
이번엔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겨누는 방통위
TV조선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비판 보도' 이후방통위, 네이버 실태점검 착수 발표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밀어붙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번엔 네이버의 뉴스 검색 알고리즘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TV조선이 네이버 뉴스의 알고리즘이 부정하게 작동했다는…
언론노조 KBS본부 "방통위, 방송법 시행령 개정 중단하라"
방통위 5일 전체회의 개최수신료 분리징수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상정 예정
방송통신위원회가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3일 방통위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야…
대법 "고대영 전 KBS 사장 해임 위법"
고 전 사장 승소 판결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
2018년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고대영 전 KBS 사장에 대한 해임처분이 위법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9일 고 전 사장이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고 전…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3차 검토위 출범…연내 결과 발표
네이버 2018년부터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 운영
네이버는 네이버 뉴스 3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알고리즘 검토위는 지난 2018년 네이버가 뉴스 알고리즘의 편향성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한…
공영방송 붕괴 원하나… 무책임한 수신료 분리
[내달 현실화 전망, 각계 우려 쏟아져]정부, 방송법 상충하는데도 강행BBC 등 세계 8대 공영방송 성명KBS 기협 "공영방송의 존재 가치국민에 확신 줬는지, 자문해봐야"
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 절차를 마쳤다. 그사이 법원 결정으로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의 업무 복귀가 무산되면서 당장 다음달 안에 분리징…
'탈포털' 미지의 세상으로… H랩 우주선의 세 파일럿
[인터뷰] 한국일보 디지털 실험조직 H랩 김유진·박지윤·손성원 기자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려면 탐사선이 필요하다. 미지의 환경에 가장 먼저 뛰어들어 무리의 안착을 이끄는 역할이다. 최근 한국일보에선 디지털 탐사선을 자처하는 H랩(Lab)이 탄생했다. 이들의 임…
김영화 한국일보 뉴스룸국장
[단신/새 인물]
김영화사진 한국일보 신임 뉴스룸국장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김 국장은 지난 12~13일 치러진 신임 투표에서 투표 인원 중 과반수 찬성을 받았다. 김 국장은 1999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문화부…
KBS 기자협회, '사장 퇴진' 반대 52.6%-찬성 47.4%
"투표 결과 재신임으로 해석하지 말라"
KBS 기자협회 회원의 47.4%가 TV수신료 분리징수 사태와 관련해 김의철 사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퇴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52.6%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K…
법원 '한상혁 면직처분 정지' 기각... "공무집행 공정성 저하"
재판부 "방통위원장도 방통위원 중 한 명... 대통령의 면직 처분 가능"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면직처분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강동혁)는 23일 한 전 위원장이 방통위원장 직무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