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1일 18시 52분
SBS가 마주한 오늘, YTN이 맞이할 내일
[컴퓨터를 켜며] 김고은 기자협회보 편집국 부장대우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태영건설의 위기설이 흘러나오던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르긴 몰라도 태영그룹 계열사 모든 임직원이 가슴을 졸였을 것 같다. SBS야 말할 것도 없다. 태영건설이 워크…
입사 10년 만에 125㎏… 반 년 만에 '빡!세게' 40㎏ 뺐더니
[인터뷰] 유튜브 '귀에 빡!종원' 화제... 김종원 SBS 기자
연예인도, 유명인도 아닌데 살이 너무 쪄서, 또 살이 너무 빠져서 화제가 된 기자가 있다. 기사 댓글도, 메일함에도 온통 살 얘기뿐. (세상에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메일을 받아본 기자가 또 있을까!) 그래…
"이선균 수사 보도, 공익목적 아닌 기사 삭제해달라"
배우 이선균 사망 관련 봉준호·윤종신 등 문화예술인 기자회견, 수사관행·황색언론 자성 촉구
고 이선균 배우의 사망과 관련해 대중문화예술인들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언론을 향해서도 이씨 관련 보도가 공익적 목적에 부합한 것이었느냐고 물으…
지역신문은 더 이상 토요일자를 찍지 않는다
매일신문, 토요일 신문 발행 중단
올해 들어 토요일 신문 발행을 중단한 신문사가 또 늘었다. 이제 토요일에 신문을 발행하는 국내 일간지는 10개뿐이며, 앞으로 더 줄어드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대구경북 지역 일간지 매…
공영방송 개편, YTN·TBS 민영화… 총선 후 쓰나미 온다
[2024 언론계 현안 미리보기]34개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불씨도 여전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고돼 있다. 4월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고, 11월엔 한반도는 물론 국제 정세에 많은 영향을 끼칠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다. 정치 질서의 변화는 언론계에도…
김홍일 방통위 '시간 부족' 이유로 지상파 재허가 의결 보류
[KBS2TV·SBS 초유의 '무허가 방송']회의 당일 0시 돌연 회의취소 통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취임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 정상화 의지를 드러냈다. 취임 직후 바로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던 지상파방송사 재허가는 물리적 시간 부족을 이유로 의결을 전격 보…
언론 예산, 반토막도 아닌 4분의 1토막났다
[연합뉴스 229억 감축 확정]대부분 정부 기존 안대로 삭감·폐지KBS·EBS·YTN도 수십억 줄어언론 공적기능 후퇴 우려 목소리
올해 정부 예산안에서 언론계 예산이 대규모로 삭감되면서 언론의 공적 기능이 후퇴할 거란 우려가 나온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앞서 TBS 출연금 지원 중단, KBS 수신료 분리징수 등으로부터 이…
TBS 지원 폐지 조례안 5개월 유예… '인건비·퇴직금' 명목 93억 지원
지난달 22일 심리 후 본회의 가결민영화·고강도 구조조정 뒤따를듯
TBS가 일명 TBS 지원 폐지 조례안 시행의 연기로 연말 벼랑 끝에서 벗어났다. 서울시의회가 지난달 22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TBS 폐지 조례안의 시행을 올해 1월1일에서 6월1일로 연기하는 새 조…
이동관 가고 온 김홍일도 "가짜뉴스 적극 대응" 취임 일성
인사청문회 이틀만에 임명부터 취임까지 일사천리…지상파 재허가 등 우선 처리할 듯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 당일 바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에선 공영방송 혁신 가짜뉴스 대응 포털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밝혔다.김홍일 위원…
윤 대통령, 김홍일 방통위원장 임명
청문회 이틀만에 기습 재가오늘 오후 3시 취임식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위원장이 국민권익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1주일, 방통위원장 후보자로서 인사청문회를 치른 지 이틀 만이다. 이동관 전 위원…
"YTN 매각 '졸속' 승인하면 보도채널 시장 매물로 전락"
방통위 '승인 취지 보류'에 "기괴한 결정" 비판, '5인 방통위'서 원점 재검토 요구 나와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는 졸속부실 심사였을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위법했으며, 따라서 승인을 보류할 게 아니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과정…
공정 강조한 김홍일 후보자, 권익위 시절 '이중잣대' 논란
야당, 인사청문회서 검사·권익위원장 당시 이력 들어 "무능·편파" 집중 비판
최초의 검사 출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인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인사청문회에서 혹독한 시험대에 올랐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
"소신도 식견도 없는 김홍일 후보자, 사퇴가 답이다"
언론노조 국회 앞 사퇴 촉구 기자회견…"전문성 없이 용산에 대한 충성심으로만 가득 차"
전국언론노동조합이 27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홍일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언론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신도 식견도 없는 김홍…
"방송·통신 문외한이 정책 컨트롤타워라니"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야당, 전문성 부재 등 질타
방송통신 관련 경력이 전무한 법조인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인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27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문…
김홍일 27일 청문회… 증인·참고인 없이 진행되나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 3주 만전문성 부족·재산증식 과정 논란언론·시민단체, 지명 철회 촉구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지난 6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3주 만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일정의 인사청문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