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서울신문, 윤전기 없애고 중앙일보에 대쇄 추진
7월 창간 120돌 맞아 판형변경 등 검토노조 "인원감축 반대, 대쇄 검토 백지화하라"
서울신문이 창간 120돌을 맞는 7월을 기해 신문인쇄를 중단하고 대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조는 대쇄 검토 백지화를 요구하는 한편, 제작국 인력의 고용 보장을 위해 사측과 협상을 이어…
"'입틀막' 정부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기만이다"
언론·시민단체, 윤석열 정부 표현의 자유 침해 실태 외신에 알려…"6공화국 이후 최악의 상황"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방송,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시민의 발언권을 근본적으로 제한하겠다는 게 그들(윤석열 정부)의 국가 경영 철학인 것 같다. 이를 어떤 사회적 합의나 토론도 없이 폭력적으로 관철…
윤 정부, 연내 대기업 방송 진입 장벽 낮춘다
[총리실 산하 융발위 발표]자산 10조서 GDP 비율 연동으로 소유제한 완화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안에 대기업의 방송 소유 지분 규제를 완화하는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 지상파방송사를 소유한 대기업집단인 태영그룹(SBS)과 SM그룹(울산방송)이 당장 수혜를 입게…
방송시장 뒤흔드는 '최강 메기' OTT
방통위 '2023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발표OTT 영향력 확대, 방송 대체성 증가
머지않아 방송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스트리밍이 대체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IPTV나 케이블TV에 가입하는 대신 스마트TV가 무료로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FAST)로 뉴스…
매각 승인 집행정지 소송 각하… 유진, YTN 장악 본격화
김백 전 상무, 사장 복귀 임박
김백 전 YTN 상무의 YTN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YTN 노조 등이 제기한 매각 승인 집행정지 소송이 최근 법원에서 각하됨에 따라 YTN 새 최대주주 유진이엔티가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뜻대로…
EBS 이사장도 '청탁금지법 위반·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조사
권익위, 유시춘 이사장 수사의뢰EBS노조 "유 이사장, 입장 밝히라"
KBS와 MBC에 이어 EBS 이사장까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는 초유의 일이 일어났다.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은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를 받던 중…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
[단신/새 인물]
국민일보가 지난달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경호사진 이사 겸 회장 비서실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김경호 신임 사장은 13일 취임식을 열고 2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경호 사장은 1988…
노석철 쿠키미디어 대표이사
노석철사진 쿠키미디어 새 대표이사가 13일 취임한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노석철 대표는 1995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체육부장, 산업부장, 베이징 특파원,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취…
결국 파업까지 가야 하나… EBS, 임단협 조정도 결렬
깊어진 갈등과 불신… '쟁의권' 얻은 노조, 향후 대책 등 논의
전례 없는 대립 속 연일 파열음을 내온 EBS 노사가 노동위원회 조정에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갈라섰다. 장기화하는 대립과 깊어지는 불신에 노사관계 회복은 더 요원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경기지…
네이버·다음서 총선뉴스 제공하게 된 지역언론 '반색'
자체 총선 특집페이지도 오픈숏폼·디지털오리지널 등 선거 콘텐츠 다각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지역 언론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을 앞두고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털이 지역뉴스 제공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지역 언론들도 전보다 더…
YTN 최대주주 변경승인 집행정지 신청 '기각'
법원 "노조 '원고 부적격', '회복 불능 손해' 우려도 없어"
YTN 노조와 사주조합이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김정중)…
'여성의날' 주간에 듣는 '젊은 여자라 안 된다'는 말
[컴퓨터를 켜며] 김고은 기자협회보 편집국 부장대우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씨의 하차를 두고 나흘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사보도프로그램도 아닌 오락프로그램 진행자 한 명 교체에 이토록 논란이 무성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2022…
김대근 YTN 지회장
YTN 새 지회장에 김대근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10년 YTN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앵커팀에 속해 평일 오전 8시 뉴스라이더를 진행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주총 열리기도 전에 법정서 마주한 YTN·유진
[최대주주 되자마자 YTN과 소송전]유진, YTN에 이사 6인 명단 통보YTN "3월 이사회 보고한 후 처리"유진, 시한 넘겼다며 가처분 소송
YTN과 YTN의 새 최대주주 유진그룹이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 법정에서 먼저 만났다. 유진이엔티가 YTN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때문이다. 새 대주주와 현 경영진이 시작부터 법적 분쟁을 하게 되면서…
커지는 OTT 광고시장… '개인 맞춤형' PPL도 가능해진다
넷플릭스 이어 티빙도 광고요금제 확대방송학회·코바코 세미나... "OTT의 미래는 광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앱 국내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2023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OTT 이용률은 77.0%로 지속 증가 추세이며, 특히 10~30대 이용률은 95%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