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JTBC 모바일 전환 5개월… 유튜브 월 3.5억뷰 성과
모바일 위주 조직개편, 실시간 뉴스 콘텐츠 제작… 영상클립 생산 2배로
JTBC가 뉴스 부문 모바일 전환을 선언한 지 5개월여 만에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 4월 한 달간(4주) 유튜브에서 3억5000만 뷰를 기록, 올 하반기로 설정했던 목표치(월간 3억 뷰)를 조기…
"매각만이 살길"... 국제신문 노조, 상경 투쟁
만성 적자, 임금 체불 등 경영파탄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4일, 국제신문 노조가 대주주 재단법인 능인불교선양원(능인선원)을 상대로 조속한 매각을 촉구하는 상경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만성적인 적자에 임금 체불 등 경영파탄…
최다우승 노리는 동아일보냐, 막강 화력 뉴스1이냐
[한국기자협회 서울지역 축구대회 8강 대진]YTN-한국일보, 머니투데이-뉴스1동아일보-MBN, 연합인포맥스-서울경제 확정
제50회 한국기자협회 서울지역 축구대회 8강전 대진표가 확정됐다.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치러진 16강전 결과 YTN-한국일보, 머니투데이-뉴스1, 동아일보-MBN, 연합인포맥스…
"동료를 찾습니다"... 기자 채용 홍보도 숏폼으로
구인난에 Z세대 관심 끄는 바이럴 전략채용전형·일정 등 지원자에 도움될 정보 제공도
신문이나 방송사들이 신입 기자 필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중고등학교 한 곳을 통째로 빌리던 시절이 있었다. 이젠 강당 하나면 충분한 수준이 됐다는 푸념이 들린다. 몇 년 사이 신입 기자 지원자 수는 크…
'TBS 지원 연장안' 처리 불발… "직원들 가슴에 대못"
3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 상정 무산시의회 민주당 "오세훈 시장, TBS 사태 일등공신"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는 조례안 처리가 불발됐다. TBS 구성원들은 서울시가 지난달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3개월 지원 연장안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지난 3일 임시회 본회…
"윤 정부서 만신창이 된 언론자유, 62위도 사치다"
언론자유지수 급락에 언론노조·언론연대 "대통령 책임 가장 크다"
한국의 언론자유지수가 1년 만에 62위로 급락한 데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만신창이가 된 언론자유가 지표로 확인된 것이라며 62위도 사치라고 총평했다.국경없는기자회는…
尹정부 2년... "정치도 정책도 없이 약탈만 일삼아"
언론정보학회, 미디어 지배구조 붕괴 진단 및 대안 마련 세미나
정치와 정책의 시간은 오지 않고 정쟁의 시간만 흐른다. 미디어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데 이에 조응하는 법제도 개선과 정책개발보다는 미디어 관련 기구의 인적청산을 통해 친정체제를 구축…
'월간조선 출신' 김성동 EBS 부사장, 첫 출근 무산
EBS 구성원들 출근 저지, 취임식도 취소노조 "자진사퇴하거나 임명 철회하라"
김성동 EBS 부사장의 취임이 무산됐다. EBS 부사장에 내정된 김성동 전 월간조선 편집장은 3일 오전 10시 김유열 EBS 사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까지 열 예정이었으나, EBS 구성원들의 반대에…
"EBS 이사장 해임에 권익위·방통위·검찰 달려든 현실 끔찍"
유시춘 이사장실 압수수색 관련, 공영방송 3사 이사 14인 공동기자회견유 이사장 "청탁금지법 어긴 적 없어... 부당한 수사 진실 밝힐 것"
검찰이 4월30일 유시춘 EBS 이사장실을 전격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KBSMBCEBS 공영방송 3사 이사들이 윤석열 정권의 언론 말살 폭거라며 규탄하고 나섰다. 3사 이사회 야권 측 이사 14인은 2일…
"초등생 견학 중인 EBS서 압수수색 횡포라니"
검찰, 유시춘 이사장 겨냥... EBS 창사 이래 첫 압수수색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의혹 등을 받는 유시춘 EBS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30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이날 오전 유시춘 이사장의 자택과 EBS에 있는 사무실 등을 압수수…
'2인 방통위' 250일째… 하반기 공영방송 이사회 개편 향배는
여야 논의 우선순위서 밀려나… 방통위원 추천 논의 기대 어려워
방송통신위원회가 4월24일 제21차 회의를 열고 방송법을 위반한 방송사업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결했다. 이날 방통위 회의는 3월27일 이후 꼭 4주 만에 열린 것이었다. 28일간 방통위는 공개회의를…
"공정성 심사, 비판언론 통제 악용될 수도"
'윤 정부 2년 공공성 해체와 표현의 자유 억압' 토론회
대기업의 미디어 자본 지배력 강화와 공공 영역의 해체.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실장은 출범 2주년을 앞둔 윤석열 정부의 미디어 정책을 이렇게 요약했다. 소멸해가는 공공 영역의 내용심의 강화…
변진경 시사IN 편집국장
[단신/새 인물]
시사IN 제10대 편집국장에 변진경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역대 세 번째 여성 편집국장이자 시사IN 사상 최연소 편집국장(만 39세), 첫 시사IN 공채 출신 편집국장이다. 임기는 5월1일부터 2년. 변진경…
'중국판 인스타' 보다 건진 특종… 3년차 기자 꿈을 이루다
[인터뷰] 전라일보 첫 '이달의 기자상' 박민섭 기자
SNS는 인생의 낭비다. 맨유의 전설 알렉스 퍼거슨 경의 이 명언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SNS를 하다 특종을 건지고, 그 기사로 상까지 받은 기자가 있으니 말이다.1997년생. 일명 젠지…
방통위, '소유제한' 위반해도 할 수 있는 건 시정명령뿐?
'규제 완화' 방침에도 현행 법령은 그대로, 시정명령만 수차례… "근본적 해결방안 필요"
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 방송사 소유제한 등을 위반한 기업에 줄줄이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미 수차례 시정명령을 받고도 위반사항을 해소하지 못한 데 대해 다시금 시정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