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부산일보 사장, 이번엔 '리베이트 의혹'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가 김진수 사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장의 부적절한 투자 의혹보도 후 비판이 잇따랐지만 책임 있는 반성은 찾기 어렵단 판단에서다. 지부는 그간 조직 내 불합…
여수MBC, 국내 메인·라디오 뉴스에 첫 AI 도입
여수MBC가 AI 가상 인간이 진행하는 날씨사진 코너와 라디오뉴스를 선보인다. 지역MBC는 물론, 방송사를 통틀어 메인 뉴스와 라디오 뉴스에 AI를 활용하는 건 여수MBC가 처음이다. 여수 MBC는 5…
경기방송 후속 사업자, 내달부터 공모
옛 경기방송 후속 사업자 공모가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 1일 발행 예정인 관보 게재와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
부산일보 'AI기반 개인맞춤형 뉴스 추천 서비스'
부산일보가 최근 국내 언론사 최초로 독자의 기사 소비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로 콘텐츠를 추천하는 나를 위한 뉴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어떤 기사…
"젠더·소수자 이야기할 때, 광주전남에선 내 이름 함께 쓰였으면"
정의진 kbc광주방송 기자는 요즘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 국회를 출입하며 석사학위를 위한 종합시험을 준비한다. 서울방송본부에서 대선 이슈를 커버하며 일반대학원 마지막 학기 수업을 듣는다. 평…
부산일보 사장, 건설사 대표에 '지분 원가 양수'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이 건설사 동일스위트 김은수 대표로부터 원가에 벤처캐피털 지분을 양도받은 데 대해 한국기자협회 부산일보지회(지회)가 명백하게 언론 윤리에 어긋난다며 부산일보 명예를 훼…
지발위, 문체부에 이례적 성명… "삭감한 구독료 지원예산 7억 원복해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가 지역신문발전기금 핵심사업인 구독료 지원예산 삭감을 우려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원상 복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지역신문발전기금과 언론진흥기금 통합 움직임에…
춘천시 소통관, 기자에 "역겹다"… CBS기협, 직무배제 촉구
춘천시 시민소통담당관이 강원CBS 기자에게 역겹다는 비난을 한 데 한국기자협회 CBS지회가 이재수 춘천시장에게 공식 사과와 더불어 담당관에 대한 직무배제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CBS지회는 지…
전국 광역화 시동 건 MBC, 지역사 입장차 넘고 질주할까
MBC가 전국 광역화 계획인 ONE MBC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권역별 광역화를 진행하고, 일부 지역 MBC를 본사와 통합하는 메가MBC란 중간단계를 거쳐 종국엔 모든 지역사를 본사와 합…
부산일보 코로나19 사망 애도 협업프로젝트 '늦은 배웅'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건강하던 아빠가 갑자기 사라졌어.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보고 싶고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부산일보 5월7일자, 코로나 사망 유가족이 남긴 말 중 일부)부산일보가 예술가…
양주시청 곳곳에 '뉴스1 기사 비판' 현수막, 무슨 일이…
이달 초 경기도 양주시청 곳곳에 뉴스1의 왜곡 보도 강력히 규탄한다, 사실 확인 없는 왜곡 기사, 직원이 죽는다 등의 현수막사진이 붙었다.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 사건을 다룬 기사에 항의하며…
국제신문, 뉴스레터 '뭐라노' 독자 콘서트 개최
국제신문이 뉴스레터 뭐라노 독자들을 위한 콘서트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뭐라노가 어느덧 구독자 1만명을 훌쩍 넘긴 데 보답하기 위한 차원이자 독자들과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앞서 매…
[시선집중 이 사람] "가정 밖 청소년 위해 목소리를 더 내겠습니다"
가정 학대 피해 아동이 성장해 가정 밖에 놓이게 된 경우가 정말 많아요. 아동학대라고 하면 사회적으로도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가지잖아요. 그런데 성장한 피해 아동이 가출 청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사…
제평위, 지역언론 특별심사 '커트라인 도입' 부결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가 지난달 의결한 지역언론 특별 입점 심사 규정을 지난 14일 확정했다. 제평위는 지난달 23일 전원회의에서 지역을 9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마다…
법원 "故이재학 PD는 CJB청주방송 노동자"
고 이재학 PD가 회사를 상대로 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지난 13일 청주지방법원 2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이재학 PD가 CJB청주방송의 노동자였으며 부당 해고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