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KBS 향한 극우세력 폭력에 연대로 맞서겠다"
언론노조 중앙집행위원들 결의문 채택
전국언론노조 중앙집행위원회가 정부의 TV수신료 분리징수 추진과 관련해 KBS를 향한 극우세력의 폭력행위에 합리와 이성, 연대와 단결로 맞서겠다고 선언했다. 정부가 TV수신료 분리징수 절차…
KBS '수신료 분리징수 정지' 가처분 신청
방통위 입법예고 기간 단축엔 헌법소원 신청 예정
KBS가 정부의 TV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KBS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해 진행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를 정지해달라며 21일 헌법재판소에 가…
방통위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의견수렴 단 10일
[정부, 수신료 분리징수 속전속결 추진]방통위 28일 전체회의 상정할 듯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6일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대통령실이 수신료 분리징수를 권고한 지 11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이 정식 접수된 지…
기자협회 2023년 임원 세미나… '아동학대 언론보도' 토론회도
한국기자협회가 지난 16일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2023년 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동훈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시도협회장 등 임원 30여명이 참석해 기자협회 현안과 내년 창립 60주년 기념사…
동물, 뉴스를 씁니다 - 고은경 한국일보 동물복지전문기자
[단신/새로 나온 책]
미디어에서 동물은 귀엽고 따뜻한 존재로 그려져 왔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동물복지에 관심이 생겨났지만, 여전히 동물 이야기는 사람 중심으로 흘러간다. 실험실이나 전시실, 자연, 농장 등에서…
기자 80%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한국기자협회, 현직 기자 대상 여론조사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유력한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자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언론특보 시절 언론통제 의혹과 자녀 학교폭력 문제 등으로 연일 공…
언론현업 4단체 "수신료 분리징수는 방송장악 음모"
4개 단체 공동 성명 발표 "수신료 분리징수 공작 당장 중단하라"
언론현업단체들이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가 단기간에 밀어붙이는 수신료 분리징수에 반발했다.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영상기자협회는 19일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
방통위, '수신료 분리징수' 이틀 만에 입법예고…"졸속심사"
오는 26일까지 의견 접수야당 측 김현 방통위원 "다양한 의견 수렴부터"KBS "총력 대응하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대통령실이 수신료 분리징수를 권고한 지 11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이 접수된 지 이틀 만이…
KBS 야권이사 7인 "수신료 분리징수, 공영방송 포기하는 것"
남영진 이사장 포함 7인 이사 입장 발표"투명한 공론조사, 협의체 구성해야"여권이사 4인은 이사회‧경영진 동반 사퇴 요구
KBS 야권이사 7인이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통합징수하는 현행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남영진 KBS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요‧김찬태‧윤석년‧류일형‧정재권‧조숙현 이사는 1…
언론노조, 김효재·이상인 방통위원 공수처에 고발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 방통위에 "방송장악위원회인가"
전국언론노조가 수신료 분리징수를 강행하는 방송통신위원회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위원을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 추진이…
KBS "대통령실 권고 9일 만에 개정 작업 강한 유감"
KBS,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 방통위에 법적대응 시사
KBS가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추진하는 방송통신위원회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KBS는 14일 수신료 분리징수는 공영방송의 존립마저 위협한다며 충분한 고민과 사회적 논의…
'3인 체제' 방통위, 수신료 분리징수 근거법령 마련 착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접수…입법예고 예정
방송통신위원회가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방통위는 14일 전체회의에 보고안건으로 상정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원안대로 접수했다. 회의에 참…
KBS노조 "방통위, 수신료 분리징수 선봉장 멈춰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방통위 앞 기자회견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공익성을 높이고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적 운영을 보장함으로써 국민의 권익 보호와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한다. 방통위법 제1조에 명시된 방통위 설치‧운영 목적이다. 1…
곧 시행령 개정… 수신료 분리징수 속도전
[대통령실, 다른 의도 있나]온라인 찬반 투표 1회 후 개정 돌입영국·독일 등은 공영방송 수신료 개편 놓고논의부터 적용까지 수 년 걸쳐 신중언론계 "수신료, 정치 쟁점 아닌 공론장 재건 관점으로 봐야"
정부가 TV수신료 분리징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통령실이 지난 3월 수신료 징수방식 개선을 온라인 찬반 투표에 부친 지 석 달 만에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절차가 시작됐다. KBS 사장은 분리징수 추…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 MBC·YTN 겨누는 '방송장악'
차기 방통위원장 이동관 유력…윤석열 정부 언론 압박, 언론계 우려 커져
언론의 자유는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당선자 신분으로 참석한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했던 말이다. 1년이 지난 현재, 우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