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1일 16시 57분
레나테 홍 할머니, 47년만에 평양서 남편 상봉
제216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부문/중앙 유권하 기자
“꿈은 이루어진다.” 그랬다. 레나테 홍 할머니는 47년간 품어왔던 북한 남편 상봉의 꿈을 마침내 이뤘다. 외국언론들은 이를 가리켜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맞는 말이다. 북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