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2일 18시 32분
[현장르뽀]꼬리무는 의혹사건…검찰기자실 24시
“연말 계획이요? 그런 거 묻지도 마세요”
“연말 계획이요? 그런 거 묻지 마세요.”이용호 게이트에 이어 다시 불거져 나온 진승현 게이트, 여기에 윤태식 게이트까지 터져 나오면서 검찰 출입기자들은 그야말로 한해가 어떻게 저무는지 잊어버…
MBC ‘시청자주권위원회’ 발족
MBC가 언론피해구제를 위한 자율기구인 ‘시청자주권위원회’를 오는 2일 공식 발족하고, 자사 방송으로 피해를 입은 시청자에 대한 피해구제에 나서기로 했다. MBC는 이와 관련 서규석 전 방송문…
CBS 사회부기자 부장 취재지시 거부
홍익회 보도 각서 파문…경영진에 퇴진 요구
CBS기자들이 사회부장의 취재지시를 전면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기자협회 CBS지회는 권주만 사회부장이 홍익회 비리 보도와 관련, 취재기자와 협의 없이 반론보도에 합의하고 이에 항의하는 기자들…
CBS PP등록 취소
CBS가 방송위원회의 PP등록 취소 처분과 관련 제기했던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CBS는 3월 본방송을 시작하는 위성방송 기독교채널(CBS TV)의 방송준비를 계…
“위성 재전송 전면 재검토하라”
기협 지역방송특위 성명
기자협회 지역방송특위(위원장 최혁재 대전MBC차장)가 수도권지상파방송의 위성동시재송신을 반대하는 성명을 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방송특위는 28일자 성명을 통해 “서울…
“장존 예명 미라지호텔서 지어준 것”
MBC미디어비평 로라 최 인터뷰
MBC 미디어비평이 지난 14일 라스베이거스 소재 미라지호텔 전직 매니저인 로라 최 인터뷰를 통해 “장 존은 한국일보 회장 장재국씨이며, 장 존이라는 예명도 (미라지)호텔에서 만들어준 것”이라…
[현장에서]CBS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눈물의 기도
재단이사회 사장선임 노조 저지로 무산
“왜 우리가 취재현장에 가지 못하고 여기 와 있어야 합니까. 위원장으로서 내가 권 사장과 함께 CBS를 떠날 수 있습니다. CBS가 정말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민경중 CBS 노조위원…
기협 ‘지역방송특위’ 구성
위성 재전송 등 현안 적극 대응
기자협회는 17일 지역방송특위를 구성하고 수도권 지상파방송의 위성재전송 문제 등 지역방송 현안 해결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기자협회는 이날 지역방송특위 위원장에 최혁재 대전MB…
지상파 재전송 ‘방송위 승인’ 있어야
여야 3당 방송법 개정 당론 확정
수도권지상파방송의 위성 동시재송신을 놓고 지역방송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 3당이 위성재송신 관련 방송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혀 이번 임시국회 회기내에 법개정이 통과될 수 있을…
“우리지역만 낙후” 꼴찌 자청
‘이것이 지역감정 보도’ 민언련 사례 전시회
경남·광주전남·부산·전북 등 4개 지역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영호남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신문보도 사례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6일 창원을 시작으로 부산, 전주, 광주 등…
의문사 보도 언제까지 뒷짐만…
추적보도 없이 진상규명위 발표 중계 그쳐
간첩혐의로 조사를 받다 자살한 것으로 발표됐던 최종길 전 서울대교수가 수사관에 의해 7층서 떠밀려 타살됐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최근 의문사 관련 사건들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
도주 절도피의자 “기자가 잡았다”
경북일보 김성웅기자 ‘용감한 시민’ 감사패
기자가 도주한 절도피의자를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일보 경주주재인 김성웅 기자는 지난 8일 경주경찰서로부터 용감한 시민에게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감시를 피해 도주한 절도피의자를 3…
지역방송협 공동프로그램 제작 ‘눈길’
27개사 참여…지역방송·경제·교육 등 지역소외문제 다뤄
수도권 지상파 방송의 위성재송신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지역방송협의회가 공동프로그램을 제작, 전국에 생방송으로 내보내 관심을 모았다. 한국 방송사상 처음으로 27개 지역방송사가 공동…
“지역방송 상업논리 ‘희생양’ 안된다”
서울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구조 필요
수도권 지상파 방송의 위성재전송에 대한 지역방송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9개 MBC 계열사와 7개 지역민방으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 최창규 의장(전주방송 노조위원장)을 만나 위성재전…
“위성재전송 허용은 지방사 죽이기”
지역방송사 분노 폭발
“지역방송은 존재가치를 상실하고 고사하고 말 것입니다. 그것은 언론과 문화에 있어 서울로의 수직통합과 획일화만을 초래하며 지방화 시대에도 역행하는 조치입니다.”수도권 지상파 방송의 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