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오세훈 시장 "TBS 민영화 협상, 직원 구제 돕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에 대한 지원을 폐지하거나 폐국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그런 지시를 한 적도 없다면서 TBS의 민영화 움직임과 궤를 맞춰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
'非 파업세대'까지 분노… YTN 불합리한 인사·편성 갈등
사내 게시판에 직군·기수별 성명"배려도 존중도 없는 인사"
김백 YTN 사장은 지난 1일 취임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원들이 우대받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YTN을 아시아 넘버원 채널로 만들기 위해 불신과 반목을 극복하고 마음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예산중단 D-40' TBS 구성원들, 오세훈 시장에 마지막 기대
22일 시정질문 일정 맞춰 자녀들 그림 전시... 생활고·절박함 호소
D-40.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가 40일 앞으로 다가왔다. 6월1일부터 TBS는 서울시의 예산 지원 없이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TBS는 지난 1일 투자자 발굴을 위한 용역업체로 삼정KPMG를 선…
EBS노조, '단협 해지' 통보한 사측에 교섭 재개 요청
18일 전 조합원 결의대회 개최, EBS 정상화 투쟁 '2막' 돌입 선언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가 18일 EBS 일산 사옥 1층 로비에서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김유열 사장과 경영진의 경영실패 책임을 묻고 EBS를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YTN 구성원들이 회사 앞서 돗자리 펴고 도시락 먹은 이유
[노조 '김백야유회' 이색 투쟁 눈길]김백 사장 취임 후 대혼란... 내부 불만 고조사과방송에 인사·개편까지 일방적 강행YTN지부 '김백 퇴진 투쟁' 돌입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이끄는 김백 사장 퇴진 투쟁이 17일 김백야유회라는 발랄한 기획으로 시작을 알렸다. 봄볕 아래 돗자리에 앉아 돼지불백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한 YTN 구성원들은 팔…
인사 일단락 YTN, 돌발영상 등 프로그램 내달 전면개편 예고
사장 취임하며 불방 겪은 돌발영상제작진·프로그램 성격 대폭 변할듯
취임과 동시에 간부급 인사를 대폭 물갈이한 김백 YTN 사장이 총선이 끝나자마자 평사원 인사발령까지 대대적으로 내며 인적 개편을 일단락지었다. 다음 달 프로그램 전면 개편을 앞두고 제작진 교체…
한국일보, 세월호 관련자 93명 인터뷰… JTBC, 특집 뉴스룸
[세월호, 그 후 언론의 10년] 언론사별 10주기 기획 보니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언론은 관련 기획 등 다양한 보도를 내놓았다.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안전해졌는지 돌아보고, 잊지 않겠다는 10년 전의 다짐을 되새기기도 했다. 가장 많이 등장…
언론노조 "윤석열 정권 참패, 언론 탄압에 대한 심판"
22대 총선 결과 논평"언론·표현 자유 탄압, 거대 역풍으로 돌아와"
여당 참패로 끝난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언론노조가 시대착오적 언론 탄압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총평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1일 성명에서 윤석열 정권이 헌법을 짓밟고 법률을 위반하며 저…
윤전기 '7월 셧다운' 서울신문, 인력 재배치·고용 승계 막판 협의
창간 120돌을 맞는 7월부터 윤전기 셧다운 방침을 정한 서울신문이 제작유통 인력의 재배치 등을 두고 막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회사가 제시한 고용 승계 방안과 희망퇴직 시행안 등을 두고…
김백 YTN 사장, 취임하자마자 사과방송… 유진 회장도 호응
김 사장, 공정·균형 명분이라지만"권력에 충성 서약" 비판 나와
라디오 진행자 교체, 보도국장 임면동의제 파기, 20대 대선 보도 대국민 사과, 돌발영상 불방 등. 김백 YTN 사장이 취임하고 1주일도 안 돼서 일어난 일들이다. 공정과 균형을 이 모든 일의 명분으로 내…
대장간 이야기 - 정진오 전 경인일보 기자
[단신/새로 나온 책]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20년간 경인일보에서 일하며 인천의 역사와 인물, 문화를 탐구하는 기사를 쓰고 책도 여러 권 펴낸 저자가 이번엔 사라져가는 대장간과 대장장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2022년 여…
유진 임원, YTN노조에 "막말하고 대주주 부정"
언론노조·YTN지부, 유경선 회장에 서한 전달 방문유진 홍보팀장 "경우 아냐", "계열사 직원 다 못 만나"
회사와 소송 중인 사람들이 와서 (회장과 면담을) 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그걸 왜 (보고) 해야 합니까?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YTN 최대주주인 유진그룹의 유경선 회장과 만남을 요청했으나 사…
김백 사장에 "최고 전문가" 신뢰 보낸 YTN 대주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지분 인수 반년만에 공개 메시지노조 "김백 사장 사과방송, 회장 뜻인가"
YTN 최대주주가 된 유진그룹의 유경선 회장이 객관적 진실 보도와 공정한 언론을 강조하며 YTN 공정성을 훼손하거나 내부 분열을 초래하는 어떠한 이익과도 타협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지난해…
김백 사장 돌아오니 '돌발영상'이 사라졌다
담당 국장 "총선 앞두고 부적절"…김 사장, 2008년 돌발영상 PD 해고 때 인사위원
김백 사장이 YTN이 돌아오자마자 돌발영상이 불방되는 일이 벌어졌다. 김백 사장은 2008년 돌발영상 PD를 해고할 때 인사위원이었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3일 성명을 통해 돌발영상이 돌…
YTN 사장 "불공정 보도 사과"… 노조 "용산 향해 엎드려"
어제 사전 녹화 뒤 기습 송출YTN노조 "국민 아닌 용산에 사과한 것, 치욕스럽다"
김백 YTN 사장이 YTN이 묻지마식 불공정편파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대국민 사과했다. 불공정불균형 보도 사례로는 지난 대선 때 김건희 여사 관련 보도, 김만배 녹취록 보도와 2022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