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언론사 여성 임원 감소... 중간 간부급 기자는 늘어
여성기자협회 '2024 여성 기자 보직현황' 발표부장급 24.45%, 소규모 팀장은 33.54%
언론사 여성 임원 수는 전년도보다 줄었지만 부국장급과 에디터, 부장, 팀장 등 중간 간부급 여성 기자 수는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향후 임원이나 보직을 맡게 될 여성 인력 풀이 늘어났다는 의미…
16개 지역MBC 사장 "지역 중소방송 예산 증액, 환영"
국회 과방위 20일 관련 예산 217억9200만원으로 대폭 증액아리랑TV·국악방송 예산은 전액삭감... "문체부 이관 필요"
16개 지역MBC 사장으로 구성된 지역MBC사장협의회가 국회 상임위에서 대폭 증액된 지역 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사업 예산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0…
내년 언론 예산 30억 가까이 또 싹둑… "공적기능 유지 의문"
국회 상임위 심사서 상당액 복원작년처럼 정부안대로 될까 불안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언론계 예산이 일부 삭감되며 언론의 공적 기능이 후퇴할 거란 우려가 나온다. 올해 이미 관련 예산이 큰 폭으로 줄었는데, 이보다 더 삭감된 내년도 예산안을 정부가 국회에 제…
"AI 뉴스저작권 지키려면 저작권법·콘텐츠 제휴약관 개정해야"
'AI시대 뉴스저작권 포럼' 토론회발족 후 7개월 논의한 결과 공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뉴스저작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언론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월 발족한 AI시대 뉴스저작권 포럼이 약 7개월간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는…
박장범, 기자들 연명성명에 "반성할 내용 없어"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말말말
파우치는 팩트다. 상품명이다.-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의 일명 파우치 발언에 대해 비판하자 파우치라고 한 다음 영어를 풀어서 조그마한 가방이라고 했다며 한 말. 박 후…
노태영 KBS 기자협회장 "박장범, 기자들 성명 무게감 알아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참고인 발언 종합박상현 언론노조 KBS본부장 "'파우치 대담' 보도국서 취합 안해"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며 KBS 기자들 495명이 연명 성명을 낸 것과 관련해 노태영 KBS 기자협회장이 기자들이 자기 이름을 직접 걸고 빠른 시간에 성명을 냈다는 것은 상당히 이…
"KBS 사장 면접 전날, 용산서 박민 교체 통보" 증언 나왔다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안양봉 KBS 기자, 청문회서 증언"면접하기도 전에 박장범 유력 소문"박장범 "(용산서) 연락 받은 적 없다"
KBS 이사회가 사장 후보 3인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하기도 전에 박장범 후보가 KBS 사장으로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미 면접 전날인 10월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임에…
'파우치 발언' 박장범 "명품 표현, 공영방송서 사용 안 해"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국정농단 보도 방해 및 '파우치' 발언 등 검증 쏟아져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사회2부장 시절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보도를 가로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박장범…
스포츠서울, 신설법인 이동하는 모든 직원 기자로 발령
사규 일방 변경... 기본급 월 170여만원으로 삭감, 승진도 축소존속법인 남는 기자에겐 사실상 제호만 남은 '굿모닝서울' 제작 명령
스포츠서울 물적 분할로 최근 신설법인으로 이동하게 된 직원들이 예상치 못한 근로조건 악화에 반발하고 있다. 임원 한 명을 제외한 전 직원이 기자로 인사발령 나는가 하면, 임금과 승진 등에서 이전…
대구MBC 전·현직 48명, 임금피크제 최종 승소
대법, 대구MBC 사측 상고 기각
대구MBC 직원들이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라 삭감된 임금과 퇴직금을 돌려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최근 대구MBC 전현직 직원 48명이 19억8500여만원을 달라며…
"누구든 혼자가 될 수 있다는 보편적 이야기 담아"
[2024 지역신문 컨퍼런스]'무연고 사망자 복지모델 제시'부산일보 대상 수상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의 복지 모델을 제시하며 솔루션 저널리즘을 선보인 부산일보가 2024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연결 프로젝트-고립의…
독자와 연결, 지속 가능한 생존… 노력·성과·한계 공유
[2024 지역신문 컨퍼런스]우수사례 발표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선 독자와의 연결을 위해, 또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한 지역신문의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날 발표를 한 16곳의 지역신문들…
"지역신문법 있었기에 기자 정체성 잃지 않을 수 있었다"
[2024 지역신문 컨퍼런스]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20주년 토크콘서트"기획취재 지원사업으로 여건 어려운 지역서 지속적으로 기획할 수 있었다"
지역신문이라고 하면 영세한 면도 있고 인력도 부족한데, 그런 상황 속에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하나의 창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라고 생각하거든요. 올해도 그 덕분에 바른 먹거리라든지 농업에 집…
경상일보 지령 1만호… "울산의 새 역사 썼다"
1989년 5월 창간 후 35년 만과거 지면들로 1만호 1면 구성
경상일보가 1일 지령 1만호사진를 발행했다. 1989년 5월15일 창간한 지 35년 만이다.경상일보는 창간호부터 1000호 단위로 경상일보 지면 10개를 1면에 나열하며 설레는 첫 걸음부터 묵직한 만 걸…
방통위, TBS 정관변경 신청 또 한번 반려
방통위 "운영자금 조달 원천 변경 사안... 심의·의결 필요"'1인 방통위' 장기화 가능성... 공익법인 계획 사실상 무산
TBS의 정관변경 시도가 또 한 번 무산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TBS가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이후 공익법인으로 운영하기 위해 낸 정관변경 신청 건을 반려했다. 본 건이 운영자금 조달 원천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