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증면, 제호디자인 변경

문화일보 편집국장 밝혀

문화일보 김병규 편집국장은 다음달 1일부터 32면으로 증면하면서 1면 제호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16일 노조(위원장 최형두)와 면담을 갖고 월·수·금요일 32면, 화·목요일 28면, 토요일 24면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재테크면과 수도권면을 대폭 강화, 젊은 세대의 시선을 끄는 게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지면쇄신 이외에도 인사평가제 도입 방침을 공개한 후 "지난 9일 편집국 인사에서 원칙에 어긋난 점이 일부 있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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