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이달의 기자상] 표류-생사의 경계에서 떠돌다
[제392회 이달의 기자상] 조건희 동아일보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아들의 심장이 점점 느리게 뛰는데 구급차는 멈춰 서 있습니다. 남편의 부러진 다리가 썩어 가는데 받아주는 병원이 없습니다.지독한 악몽 같지만, 지난해 이준규군(14)의 어머니와 박종열씨(40)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