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이달의 기자상]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가조작
[제392회 이달의 기자상] 이호진 JTBC 탐사보도부 기자 / 경제보도부문
처음 제보를 들었을 때는 이런 대규모 경제범죄가 수년 간 누구에게도 적발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1조가 넘는 거래 규모에 온갖 사회 지도층, 연예인들이 연관돼 있고, 이들이 다단계 방…
‘성직자의 이름으로… 아동 성범죄 목사’
[제341회 이달의 기자상] JTBC 사회3부 이호진 기자 / 기획보도 방송부문
“한 아이를 키우는 데 한 마을이 필요하다면, 한 아이를 학대하는 데도 한 마을이 필요하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대사입니다. ‘미국만의 일 일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취재팀은 국내 기독교 아…
김영재와 세월호 7시간
제316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1부문 / 이호진 JTBC 기자
“저희는 그날 서울에도 없었는데.”두 달여 전 처음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씨와 접촉했을 때 박씨가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청와대를 출입했느냐는 질문에 나온 답입니다. 세월호 참사 얘기는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