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라니냐가 또 온다" 2년째 추운 겨울?
[이슈 인사이드 | 기후] 신방실 KBS 재난미디어센터 기상전문기자
지난가을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사이트를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분명 지난겨울(2020년 12월~2021년 2월)도 라니냐였던 것 같은데 또 라니냐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분명 중…
가을이 실종됐다고요?
기상전문기자라는 직업 때문일까? 사람들이 날씨 얘기를 하면 귀가 쫑긋해진다. 출근길 버스에서, 점심 먹으러 나가는 직장인들 틈에서 왜 이렇게 추워? 아니면 더워? 비가 자주 와? 미세먼지가 심해?…
장마의 무한 변신, 올해는 어떤 얼굴로 찾아올까
지난달 11일, 일본에서 65년 만에 가장 이른 장마가 시작됐다.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5월이었지만 우리도 거의 이틀에 한 번 비가 내리면서 벌써 장마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결론부…
기상전문기자가 대파밭에는 왜?
지난 설 연휴에 야채가게를 찾았을 때만 해도 명절 효과인 줄 알았다. 대파 한 단이 6000원이 넘었다. 한 뿌리만 팔 수 없냐고 너스레를 떨다가 결국 쪽파를 들고 왔다. 대파 대신 쪽파라지만 뭔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