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새콤달콤 한우물회… 양념 어우러진 고기, 감칠맛 팡팡
[기슐랭 가이드] 경주 함양집 한우물회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경주에 가고 싶다. 매년 경주로 발길을 이끄는 건 수학여행 추억도 아니요, 4월 느즈막에 피는 겹벚꽃의 아름다움도 아니다. 집 나간 식욕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한우물회 때…
[이달의 기자상] 1%의 시장, 전통주 붐은 온다
[제398회 이달의 기자상] 박준하 농민신문 문화부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에선 술을 빼놓고 이야기하기란 어렵습니다. 술 한 잔에 금세 도타워지는 우리네 관계가 그렇죠. 그러다 문득 자주 가던 식당 냉장고에 전통주가 단 한 종류도 없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외국산 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