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2일 09시 43분
일본식 재난보도 모범답안일까
NHK 등 초기 차분한 대응 ‘호평’ 정부 비판 등 감시견 역할 ‘낙제’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직후 국내 언론들이 NHK 등 일본언론이 보인 차분한 보도에 찬사를 보냈지만, 최근 들어 매뉴얼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일본 재난보도의 장단점을 취사선택해야 한다는 목소…
기자협회, 김태홍 고문 위문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과 정일용 고문은 29일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김태홍 기자협회 고문을 위문했다. 우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금일봉도 전달했다. 김 고문은 1980년 해직기자로 한국기자협…
한국일보 기자 1백30여명 노조 집단가입
중학동 사옥입주 무산 경영진 책임 물을 듯
한국일보 기자 1백30여 명이 29일 노동조합에 집단 가입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일보 지부는 이날 긴급 대의원대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기자들이 노조에 집단 가입한 이…
KBS ‘김정철 싱가포르 외유 단독 보도’ 등 6편 선정
제2백4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선정
한국기자협회는 29일 제246회(2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민경중)를 열고 KBS의 ‘김정일 차남 김정철, 극비 싱가포르 외유 세계 최초 보도’등 총 6편을 수상작…
한겨레 대표이사 사장에 양상우씨
19일 주총 통과…고광헌 전 대표이사 고문 위촉
한겨레 대표이사 사장에 양상우 출판미디어본부장이 선임됐다. 양 대표이사(사진)는 지난 1월21일 한겨레 주주 사원들이 참여한 직접선거에서 대표이사 후보로 당선됐으며, 19일 제21기 정기주주총…
한겨레 편집국 젊어지나
첫 공채 출신 박찬수 편집국장 취임 곧 보직간부 인사…공채 3~6기 예상
한겨레 편집국이 20일 박찬수 편집국장 취임을 시작으로 조직 개편을 서두르고 있다. 첫 공채 출신(2기) 편집국장인 데다 21일 단행된 한겨레 실·국장 인사에서 공채 6기가 국장으로 등용…
“가짜 편지로 진실 덮지 말라”
언론·시민단체, 장자연 사건 재수사·진실규명 요구
SBS가 보도한 ‘장자연 편지’가 가짜로 판명 났지만 시민단체와 야당 등은 여전히 이 사건의 재조사와 진실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강정훈 KBS제주 지회장
KBS제주 신임 지회장에 강정훈 기자가 선출됐다. 강 지회장은 2005년 KBS에 입사해 같은 해 3월부터 제주총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강 지회장은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을 구현하…
박대용 춘천MBC 지회장
춘천MBC 신임지회장에 박대용 기자가 뽑혔다. 박 지회장은 2001년 춘천MBC에 입사했다. 2003년 강원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전국MBC 기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는 &ldquo…
송승룡 KBS춘천 지회장
KBS춘천 신임 지회장에 송승룡 기자가 선출됐다. 송 지회장은 2004년 KBS에 입사해 KBS춘천방송총국과 원주방송국 등에서 근무했다. 송 지회장은 “바른말을 하는 지회, 활기찬 지회…
한영협회, 영국 단기 연수자 모집
한·영협회(회장 박진)가 1개월 과정의 언론인 영국 단기 연수자를 모집한다. 언론사 경력 10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만 파운드를 지급한다. 다음달 8일까지 △연구 및 활동 계…
정이란 무엇인가
정운현(언론인) 글·김선규(문화일보 사진부장) 사진
언론인 정운현(중앙일보와 서울신문, 오마이뉴스 등 근무)씨와 김선규 문화일보 사진부장이 한국인의 고유정서인 ‘정(情)’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들은 ‘정이란 무…
‘오가이버’를 아시나요
[시선집중 이 사람] 강원일보 문화여성부 오석기 기자
기사 때문에 디지털기기 구입…이제는 자타공인 전문가 기사를 쓸 때면 그의 책상은 늘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노트북에 모니터 한 대를 더 붙여 듀얼 모니터로 만들어 놓고, 또 다른 노트북 한…
국민참여당 대변인에 이백만씨
국민참여당은 20일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 대변인은 한국일보 경제부장∙논설위원 등을 거쳤으며 국정홍보처 차장, 참여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참당…
신정아씨, 전직 C기자 성추행 주장
해당 前기자, 출판사 등에 법적 대응 검토
신정아씨가 22일 펴낸 자전 에세이집 ‘4001’에서 전직 중앙지 C기자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전직 기자는 신씨의 폭로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