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2일 11시 42분
YTN 우승… 휘슬 1분전 결승골
기협 서울지역 축구대회, 중앙일보 준우승
제30회 서울지역 일선기자 친선축구대회에서 YTN이 우승했다.YTN은 12일 태릉 육사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앙일보를 1대0으로 눌렀다. YTN과 중앙일보는 시종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 후…
군소후보는 후보 아닌가?…민주노동당 KBS 항의시위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 KBS가 후보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민주노동당 후보인 이문옥 전 감사관을 초청하지 않은 데 반발한 민주노동당 당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KBS 본관 건물 앞에서 항의집회를 가…
‘가해’‘피해’ 이분법 진실규명 걸림돌
동의대 민주화운동 논란 보도 분석
“과거 권위주의 정권에 순치돼 진실을 외면해 왔던 일부 보수언론들은 또 다시 이분법적 잣대를 들이대며 진실을 외면한 채 왜곡보도를 일삼으며 사회적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지난 89년 5·3 동의…
“언론이 앞장서 저를 죽였습니다”
[인터뷰]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
진실 외면한 채 검찰발표 중계…여론재판 부추겨“언론이 먼저 저를 재판했습니다. ‘혐의’가 모두 사실이 돼버렸어요. 언론은 저를 여러 번 죽였습니다.”지난달 28일 방영된 MBC ‘이제는 말할 수…
유서대필사건 언론 재조명 나서야
당시 재야단체측 증거 외면, 검찰 주장 확대보도강기훈씨 혐의 기정사실화…도덕적 책임 느껴야MBC 시사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가 지난달 28일 방영분에서 91년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월드컵 보도 무엇이 문제인가
성적 따라 낯 뜨거운 ‘조변석개’
히딩크 “떠나라”서 ‘수호천사’로16강 진출에만 모든 시선 집중구장 활용방안 등엔 관심 없어일희일비(一喜一悲)에 갈지(之)자 행보.월드컵 대표팀 관련 보도에 대한 문제 지적이다.올해 들어 골…
신문-방송 ‘백중지세’
서울지역 일선기자 축구대회
제30회 서울지역 일선기자 친선축구대회 예선전이 지난 4일 오전 경기도 원당 농협대학 구장에서 열렸다.이날 예선전에서는 서울지역의 28개 회원사가 출전, 기량을 다퉜으며 동아일보, KBS 등 8팀…
시사주간지 ‘정치특수’
선거철 맞아 부수 급증“IMF로 잃은 독자 회복”시사주간지 시장이 ‘정치 특수’를 맞고 있다.선거국면에 들어간 지난해 하반기 이후 몇몇 시사주간지의 경우 정기구독 및 가판 판매 부수가 많게는…
내일신문 CEO 정보제공 논란
‘정보장사’ 비판에 ‘인터넷 유료정보 서비스’ 해명
내일신문이 금융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최고경영자 회원들을 상대로 증권가 미확인 정보 등을 취합해 ‘CEO리포트’란 제목의 보고서를 제작, 유료 서비스하고 있어 “언론사가 정보 장사를 하는…
‘조중동’은 하나?
29일자 사설 같은 주제 같은 논조
우연이라고 보이엔 너무나 정확했다. 약속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지난달 29일자 이른바 ‘조중동’의 사설 얘기다.이날 세 개 신문이 각각 게재한 사설 3개의 주제와 배열 순서는 공…
인터넷언론 영향력·위상 급등 ‘상한가’
파격적 속보·민주당 경선 호재 만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가장 주목받은 사람은 물론 ‘바람’의 장본인인 노무현 고문이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 과정에선 그에 못지 않게 주목을 받은 곳이 있다. 바로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인터…
“10년후 지배적 매체 될 것”
인터넷으로 떠난 사람들
프레시안 박인규 편집국장, 오마이뉴스 정운현 편집국장, 이-데일리 최창환 대표.이들 세 사람의 공통점은 기존 언론사를 떠나 인터넷 매체로 자리를 옮겼다는 것이다.박인규 국장은 지난해 9월 경향신…
인터넷 언론 재정안정이 최우선 과제
사이트 무료 운영…대부분 적자경영 못면해확대된 영향력 내년부터 광고반영 전망인터넷 매체들에게도 풀어야 할 숙제는 있다.가장 큰 문제는 매체의 영향력 증대가 곧바로 수익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언론 특정후보 지지 ‘시기상조’
기협, 한나라당 경선후보 설문
지역언론법 이회창 ‘반대’ 이부영 ‘찬성’한나라당 경선 후보들 역시 민주당 예비주자들처럼 설문에 대한 답변은 신중했다. “불공정 경선으로 모든 역량을 득표활동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일체…
방응모씨 한독당 부장 역임설 논란
월간 말, 당시 간부·연구자 증언 근거 ‘거짓’ 주장
조선일보가 지난달 5일 ‘창간 82주년 특집’으로 다룬 ‘계초 방응모와 민족지사들’ 기사에서 “계초는 한 때 백범이 이끌던 한국독립당의 재정부장을 맡기도 했다”고 밝힌 데 대해 월간 말지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