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1일 18시 52분
위법 논란에도... 방심위 "인터넷 언론까지 심의 확대" 강행
방통위에 이어 '가짜뉴스 근절' 후속 실행방안 발표"규정 위반시 경찰 수사의뢰"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8일 신속심의 도입 및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골자로 하는 가짜뉴스 근절 추진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가짜뉴스 전담신고센터 설치, 방송심의…
'최고가' 써내면 YTN 새 주인… 내달 23일 결정
21일 매각 본 공고내달 20일까지 입찰참가신청서 제출, 사흘 뒤 개찰
YTN 새 주인이 다음 달 23일 결정된다.YTN 공기업 지분(30.95%) 통합 매각 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8일 사전공고에 이어 21일 본공고를 내고 다음 달 입찰 개시 소식을 알렸다. 먼저 인수 희…
제평위 중단 후 기사형 광고 2배 이상 늘었다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도자료"대책없이 제평위 제도 흔든 정부여당, 책임 자유롭지 않아"
지난 5월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중단 이후 기사형 광고가 급증했다고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정필모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
전면에 긴급심의 내건 방통위·방심위, 검열기관 되나
[방통위 '가짜뉴스 근절 추진안' 논란]방심위에 신고 창구 설치, 포털엔 선제 조치 요청긴급심의로 정부비판 신속차단? 방통위·방심위 '가짜뉴스 대응' 초법 발상두 기관 모두 與성향 우세, 정부여당서 가짜뉴스 주장땐 심의대상 될 수도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록 보도 허위 논란을 구실로 지난 6일 가짜뉴스 근절 TF를 가동한 방송통신위원회가 열흘여만인 18일 총력 대응 방안을 내놓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가짜뉴스 신…
뉴스타파 인용보도한 KBS·JTBC·YTN에 최고 수위 중징계
방심위 방송소위, 의견진술 후 과징금 결정… 차후 전체회의 통해 확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록을 인용 보도한 방송에 법정 최고 수위 중징계인 과징금 처분을 예고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4일 국회에서 뉴스타파 보도를 중대…
방통위, 다섯 번째 공영방송 이사 해임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해임처분 패소에도 불구하고 김기중 이사 해임 강행
2인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또다시 공영방송 이사를 해임했다. 현 정부 들어 이뤄진 다섯 번째 공영방송 이사 해임이다.방통위는 18일 회의를 열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야권 측 이사인 김기중…
위헌·위법 논란 부를 방통위의 '가짜뉴스 근절 방안'
'신속심의' 내세워 포털 등 '선제적 조치' 등 포함한 방안 내놔, 후폭풍 예상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총력 대응을 선언하며 전례없이 강도 높은 조치를 내놨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를 통한 원스톱 신속심의를 활성화하면서 필요에 따라 포털 사업자에…
"무차별적 보도검열"... 언론노조, 공수처에 이동관 고발
"팩트체크 실태검증 빌미로 보도 경위 들여다보겠단건 방송법 위반 직권남용"
방송통신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록을 인용 보도한 방송사의 팩트체크 검증 시스템을 실태 점검하겠다며 사실상 보도 경위를 묻고 나선 것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군사정권 시절 보도지…
YTN, 남녀 AI 앵커 '와이고·와이온' 공개
창사 30주년 기념 영상서…"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YTN이 14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AI 앵커 버츄얼 휴먼을 공개했다.YTN은 창사 3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AI 앵커를 공개하며 디지털 혁신 시대에 YTN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발했…
YTN 지분 31% 통매각… 특정매체에 넘기나
[내달 중순 이후 입찰 예정]방통위서 방송법·시행령 개정 등소유제한 완화 편의 봐줄 가능성매각 이후에도 '특혜 논란' 예상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공기업 보유의 YTN 지분매각이 본격 닻을 올렸다. YTN 지분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8일 신문 등에 한전KDN 및 한국마사회 보유 ㈜YTN 지분매각 사전공고를 냈…
여권 우위 방심위, 김만배 인터뷰 인용매체 조준
지상파3사·JTBC·YTN 등인용보도했던 방송사 의견진술 듣기로
야권 위원 3명이 연이어 해촉되면서 여권 우위로 재편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가짜뉴스 척결을 앞세워 강도 높은 방송심의를 예고했다. 그 첫 타자로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록을 인용 보도…
새 방심위원장 "가짜뉴스 척결에 모든 역량 동원"
류희림 위원장, 세 번째 야권 위원 해촉 직후 선출… "지상파·보도채널 심의 강화"
류희림 신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가짜뉴스 척결을 위해 우리 위원회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영방송 등 지상파채널과 보도채널을 콕 집어 심의를 강화하겠다고도…
TBS 조례 폐지안 무효소송…"오세훈, TBS 노동자 밥그릇 뺏나"
'TBS 지원 폐지 조례' 무효확인 소송 첫 재판 앞두고 오세훈 시장 책임 촉구 목소리
TBS 지원 폐지 조례의 위법성을 다투는 법정 싸움이 시작됐다. 서울행정법원은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와 TBS 내 직능단체 등이 제기한 폐지 조례 무효확인소송 첫 재판을 8일 진행했다. TBS…
EBS노조, 최기화 감사에 반발 "부적절 인사 철회하라"
7일 성명…"최소한의 양심·교양도 갖추지 못한 인물이 EBS 경영과 회계 감시한다니"
방송통신위원회가 7일 EBS 감사에 최기화 전 MBC 기획본부장을 임명하자 EBS 노조가 부적절 인사라고 비판하며 선임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는 7일 낸 성명에서 최기…
YTN 지분 31% '일괄매각' 공고… 특정매체에 넘기려?
이달 중순 본공고, 10월 입찰 예정YTN 노사 "일방 추진 유감, 향후 절차 철저히 감시·대응"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공기업 보유의 YTN 지분매각이 본격 닻을 올렸다. YTN 지분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8일 신문 등에 한전KDN 및 한국마사회 보유 ㈜YTN 지분 매각 사전공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