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1일 18시 52분
"'가짜뉴스 근절'은 총선 언론대책, 모두 뉴스타파 될 수 있다"
전문가들, 방통위 '가짜뉴스 근절 대책' 위법성·위헌성 지적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에서 9월 한 달간 가짜뉴스가 들어간 기사를 검색했다. 1567건이 나왔다. 지난해 1년치(4029건)의 40%에 육박하는 수치다. 연관어 분석을 해…
뉴스타파 "권력의 불법적 검열에 굴종하지 않겠다"
방심위 통신소위 '의견진술' 결정에 '불출석' 의사 밝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음성파일 보도를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의견진술을 결정한 데 대해 뉴스타파가 정당성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뉴스타파…
라디오까지... 뉴스타파 인용보도 법정제재 또 늘어
방심위 방송소위,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경고 등 6건 제재
지난해 대선 직전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신학림 음성파일을 인용 보도한 방송에 추가 징계가 내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방송소위원회는 12일 정기회의를 열고 KBS 라디오 최경영의…
文정부 때도 전용기 탑승 배제? 방심위원장의 '가짜뉴스'
'대통령 전용기 배제' 집중 보도 MBC에방심위 방송소위, 법정제재 의결
MBC 뉴스데스크가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해 자사에 유리한 입장을 일방적으로 보도했다는 이유로 법정제재를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방송소위원회는 12일 정기회의를 열…
방심위, 뉴스타파 의견진술 듣는다… 인터넷 보도 심의 1호
김만배 녹취록 보도 관련... '위법' 논란에도 심의 강행삭제·차단 등 시정요구나 행정처분 검토 예상
결국 뉴스타파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심의와 제재를 받게 됐다. 방심위는 11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대선을 사흘 앞두고 뉴스타파가 공개한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를 심의…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방통위, 11일 보궐이사 추천
방송통신위원회가 11일 회의를 열고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BS 사장 선임 과정에서 지난 5일 전격 사임한 김종민 전 이사의 후…
'가짜뉴스 국감' 된 방통위·방심위 국감
[2023 국정감사] 방통위·방심위수신료 분리징수 등 논의조차 안돼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을 올린 10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첫 일정으로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국감에선 가짜뉴스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팩트체크넷 청산인 "정당한 해산 절차 밟았다"
국민의힘 의원 "먹튀" 주장에 반박
팩트체크넷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중단하고 홈페이지마저 폐쇄하며 정부 예산을 먹튀했다는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주장에 대해 팩트체크넷 청산인이 10일 반박문을 내고 팩트체크넷은 민법과 팩트체…
'기승전 총선' 당정 '포털 때리기' 가속화
내년 4월 총선이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언론과 포털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가짜뉴스와의 전면전을 일찌감치 선언한 정부여당은 포털에 가짜뉴스 유통 책임을 묻는 것을 넘어…
방심위, "가짜뉴스 최초 발화자"라며 JTBC 등 추가 중징계
방송소위, 5일 무더기 의견진술…MBC 뉴스데스크·PD수첩, JTBC 뉴스룸 과징금 등 7건에 법정제재
지난해 대선 이틀 전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록 보도를 검증 없이 인용 보도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긴급심의에 넘겨진 방송사들이 추가로 중징계를 받았다. JTBC는 과징금 처분…
중국 응원 과다클릭이 '드루킹 시즌2'?... 배후세력 묻는 정부
다음 스포츠 응원서비스에 "여론왜곡, 검경 수사" 주장방통위 등 '범정부 TF' 꾸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이 펼쳐진 지난 1일, 다음 카카오에서 상대 팀인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 수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온 것을 두고 정부여당이 여론 왜곡사태라 규정하며 경찰 수사 등을 포…
'가짜뉴스' 내면 사형시키는 나라?
[컴퓨터를 켜며] 김고은 기자협회보 편집국 부장대우
지난 7일, 뉴스타파의 김만배 음성파일 보도를 두고 사형 운운하는 여당 대표의 말을 들으며 흠칫 놀랐다. 바로 며칠 전 법무부 장관이 전국 교정기관에 사형 집행 시설 점검을 지시했다는 보도를 접한…
언론사 기사까지… 방심위, 모든 온라인 콘텐츠 심의·제재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 출범직원 6명, 모니터요원 10명 구성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26일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공식 출범시켰다. 센터장과 직원 6명, 모니터 요원 10명으로 구성된 이 전담센터에서 앞으로 가짜뉴스 신고 접수부터 처리까지 심의 전…
김태균 서울신문 편집국장
[단신/새 인물]
김태균사진 전 서울신문 뉴미디어국장이 편집국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국장은 1993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도쿄 특파원, 사회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온라인뉴스부장, 디지털미디어센터장 등을 지…
뉴스타파 인용 보도 방송사에 '과징금' 확정
25일 방심위 전체회의서 여당 위원들 찬성으로 의결…MBC '뉴스데스크' 등 추가 징계 줄이을 듯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록 보도를 인용 보도한 KBS, JTBC, YTN에 대해 법정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이 확정됐다. 지난 5일 여권 위원 2명의 찬성으로 해당 보도들이 긴급심의 안건에 상정된 지 3…